지난 14일, “네트워킹 데이 인 대전” 행사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진행되었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는 KAIST와 같은 유수 대학, 스타트업, 대기업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를 작년에 이어 지속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야구장이라는 이색적인 장소에서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 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시간으로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KAIST의 예비 창업가 30여 명과 KAIST 출신 선배 창업가, VC, 그리고 스타트업 전문 로펌 변호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에 관련한 다양한 고민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예비 창업가 외에도 KAIST 재학생 100여 명을 초대했다.
룩시드랩스 채용욱 대표, 비플렉스 정주호 대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네트워킹에 참여하여 후배 예비 창업가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베슬에이아이 안재만 대표, 씨드로닉스 박별터 대표, 마스오토 임규리 CTO, 베이글코드 차동훈 공동 창업자 등 KAIST 출신의 창업가들은 올해 처음 행사에 참여해 각자의 창업 경험을 공유하기도 하였다.
스타트업 대표 외에도 컴퍼니케이파트너스의 변준영 부사장 및 윤여준 심사역, 법무법인 디라이트의 안희철 변호사 등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에서 함께하고 있는 멘토들이 동참했다.
조정연 드림플러스 강남 센터장은 “의외로 예비 창업가들이 현업의 선배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라며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시간, 공간 등 물리적 제약을 극복하고 대전 지역의 창업 인재들과 스타트업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라고 행사의 의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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