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한정판 스니커즈 발매정보를 수합해 제공하는 서비스 ‘슈프라이즈’를 운영하는 플래튼이 스프링캠프로부터 프리 A 라운드 투자 유치를 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플래튼은 21년 5월,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은 바 있다.
현재 슈프라이즈는 40만 회원이 가입한 상황이다. 최근에 론칭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다운로드 20만 회를 기록했다.
투자 유치를 리드한 스프링캠프 방역주 심사역은 “슈프라이즈는 별도의 마케팅 없이 한정판 제품의 발매정보만으로 월간 90만명의 MZ세대가 매일 같이 방문하는 높은 재방문율을 보인다”며, “MZ 세대들이 한정판 문화를 경험하는 첫 과정으로 빠르게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나아가 한정판 제품을 발매하는 브랜드에는 충성도 높은 팬을 만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플래튼 이상인 대표는 “순식간에 완판되는 한정판 시장의 특성 상,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한정판 제품의 발매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리셀러들과의 경쟁에서 소비자들에게 공정한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금번 유치한 투자금을 통해 전세계 150여곳의 주요 발매처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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