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자자가 알려주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주변 합리적 숙소
3월 21일, 세계 최대 3차원 비정형 건축물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가 5년의 공사 끝에 개관했다.
최첨단 설계 기법을 사용한 DDP는 기둥 하나 없이 초대형 지붕을 들어 올리고,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을 보여주어 도심 속 UFO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DDP는 사람들의 관심은 물론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며 모습을 드러냈다. DDP는 정식 개관과 함께 2014 서울패션위크, 간송 문화전 등의 문화 행사 및 비론치2014 등 테크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서울 중구에 자리 잡은 DDP 주변에는 동대문시장, 북촌, 종묘, N서울타워 등 관광지가 집중되어 있다. 관광지가 많은 만큼 관광객도 몰리지만 호텔이 아닌 합리적인 가격의 숙소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의 대표 공유기업인 빈방 공유 서비스인 코자자(대표 조산구)에서 DDP 주변 숙소 중 특별한 장소만을 엄선하여 관광객들에게 소개하는 중이다.
코자자는 집주인과 여행객을 연결해 주는 기업으로 집주인이 남는 빈방을 이곳에 내놓으면, 여행객이 취향에 맞는 곳을 골라 저렴한 비용에 숙박을 해결하는 식이다. 코자자는 서울시에서 지정한 공유 기업 중 하나이며 현재 서울특별시 공식 도시민박 지정 업소로 등록되어 있다.
코자자의 조산구 대표는 “서울은 지난해에만 819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내국인에게도 인기 있는 관광지이다. 그동안 호텔의 가격 문제와 함께 숙소 수가 부족하다는 문제가 끊이질 않았다. 이번 DDP 개관은 디자인 시대의 새 출발을 의미하는 만큼 DDP를 중심으로 관광지가 몰려있는 중구의 시설 좋고 독특한 숙소를 선정하여 추천하게 되었다.”라며 숙소를 소개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였다.
코자자에서 선정한 DDP 주변 숙소는 코자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자자는 DDP 주변 숙소를 소개와 함께 DDP가 속한 중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4월 말까지 서비스료 50%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