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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에서 열린 K-POP 패션전시, 11만 1천명 방문

서울경제진흥원과 빌보드코리아가 공동 주최한 ‘RTS X 빌보드코리아 패션 상설전시’가 7월 한 달간 11만 1,308명의 관람객을 기록했다.

이번 전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쇼룸에서 진행됐으며, 하루 평균 4,281명이 방문했다. 전시는 패션과 K-POP을 결합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덕다이브, 미나정, 발로렌, 비에스래빗, 부포톡스, 아드베스, 에르바이에러리스트, 우니킴, 지민리, 펑쉐이, 페이크케미컬클럽 등 11개 중소 패션 기업이 DDP 쇼룸 스테이지 공간에서 대표 의상을 전시했다. 각 기업들은 자체 기획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 기간 중 K-POP 가수들의 공연도 열렸다. 장우영, 호미들, 쿠기, 빅나티가 참여한 개막 공연과 틱톡 라이브 크리에이터 윤아, 아두, 이하린의 폐막 무대가 진행됐다. 지수, 플레이브, 에이티즈 등 가수들의 화보를 재현한 전시 공간과 잡지 기념품, 런웨이투서울 사진 촬영 부스도 운영됐다.

데일리비어, 틴스튜디오, 쁘띠라, 쏙차, 마켓메이트, 노주노교, 포토이즘 등 다양한 브랜드가 스폰서로 참여해 부대 행사를 제공했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패션 산업과 K-POP 콘텐츠의 결합 효과를 보여준 사례”라며 “참여 기업들이 기업 인지도와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인상을 남길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IP와의 협업을 통해 참여 기업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 융복합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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