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세금신고 서비스 ‘알고택스’, 론칭 1개월…신고거래금액 70억 넘어
투자자 세금신고 서비스 ‘알고택스’가 론칭 1개월만에 처리한 신고 거래금액이 70억 원을 넘었다.
특히 당근마켓 스톡옵션, 넷마블네오 우리사주, 기타 개인간 매매 등 다양한 고객들이 알고택스의 비상장주식 세금신고 서비스를 이용하여 세금을 신고하고 있다.
현재 알고택스는 비상장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서비스를 운영하며, 직접 알고리즘을 통해 세금을 처리해주는 베이직 신고와 세무/회계사가 검토를 해주는 프리미엄 신고 서비스를 운영중에 있다. 홈택스의 어렵고 복잡한 화면과 용어를 쉽게 풀어, 소비자들의 정보탐색시간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상장주식 뿐만 아니라 부동산 양도세 및 증여세 신고까지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현재는 부동산 양도소득세 신고 서비스를 오픈하였다. 향후 부동산 증여세, 비상장주식 가치평가 등으로 모든 투자자산에 대한 세금신고를 처리할 예정이다.
부동산 증여의 경우 2023년 부터 증여 취득세 과세표준이 변경될 예정에 있다. 현재는 증여 취득 시,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취득세를 과세하지만, 2023년 부터는 공매나 매매 혹은 경매 등의 “시가”를 기준으로 취득세를 과세하게 되어 과세금액이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부동산 증여세 신고에 대한 니즈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알고택스는 투자자산에 대한 세금신고 서비스를 데이터를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고도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