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콘텐츠 기업 씨에이씨코퍼레이션(이하 CAC)이 콘텐츠 배경음악 플랫폼 ‘마이시그널’을 론칭했다.
마이시그널은 개인 크리에이터, 전문 영상제작자 등 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배경음악을 제공하는 스톡 음악 플랫폼으로 월정액제로 음악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전 음원 상품에 대한 저작권 및 제반 저작인접권을 100% 소유하고 있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출시 전부터 ‘채채’, ‘밀란이네 시트콤’, ‘갱생끼’, ‘차파고’, ‘약간파랗’ 등 유명 크리에이터 및 스트리머들과 제휴도 마쳤다. 또한 모든 음원이 YouTube Content ID 시스템에 등록되어 있어 모든 음원 사용을 모니터링하기 때문에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는 점이 영상제작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마이시그널은 미디어-ICT 융합 및 메타버스 분야에도 대응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갖춰, 경기콘텐츠진흥원 주관 ‘2021 문화기술 사업화 지원’ 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인공지능(AI) 기술 상용화 및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진수 대표는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 시장은 계속해서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반면 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제반 환경은 그 성장 속도를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콘텐츠 제작자가 마이시그널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제작자를 도울 수 있는 최적의 배경음악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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