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그테크 기업 엔씽이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이하 메인비즈)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2022 중소기업경영혁신 공모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중소기업 경영혁신 공모전은 경영혁신을 통해 기업과 고객가치를 실현하고 일자리 창출 등 국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 및 포상하여 경영혁신 문화를 확산하고자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엔씽은 수직농장을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로 식량위기 대처 기술을 확보하여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스마트팜 기술보급으로 농업기술의 고도화를 통한 ESG 경영 혁신에 대한 사례로 2022 중소기업경영혁신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엔씽은, 저탄소 물류거리 확보와 생산에서 재배, 출하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도심형 수직농장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 이천 농장의 가동을 시작으로 작물 재배, 유통과 공급망을 포괄하는 ESG 경영에 한층 더 다가선 지속가능한 먹거리 밸류체인 혁신의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며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ESG 경영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도 고유의 ESG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실천 사례와 기술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제품 및 서비스 혁신, 프로세스 혁신, 마케팅 혁신, 인사 및 조직 혁신, 비즈니스모델 혁신, 디지털 경영 혁신, ESG 경영 혁신 등 7개 분야에 총 15개사가 선정되었다.
한편, 엔씽은 지난 10월 뛰어난 기술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허청 등 12개 정부 부처가 혁신성장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되며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