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육아 플랫폼 아이앤나, 역대 최대 매출 경신.. “전년대비 160% 성장”
임신·출산·육아 전문 플랫폼 ‘아이보리’ 운영사 아이앤나가 전년대비 매출 및 회원수, 월간활성이용자수(MAU) 등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아이앤나는 신생아실 비대면 면회가 가능한 신생아 영상공유서비스 ‘베베캠’ 서비스 운영사로 작년 6월 말 산후조리원 캠 서비스 ‘젤리뷰’ 플랫폼을 인수해 전국 350여개 산후조리원(시장 점유율 약 70%)과 제휴 중이다.
‘베베캠’ 서비스 외에 프리미엄 육아용품 쇼핑몰 ‘아이보리 스토어’, 생생한 라이브 쇼핑 ‘아라쇼‘, 엄마들의 소통공간 ‘커뮤니티’, 육아 기록 관리 ‘아이수첩’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앤나의 매출액은 21년에 이어 22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년대비 160%가량 증가해 총 매출액이 110억을 넘어섰다.
아이앤나 관계자는 “베베캠/젤리캠 등 캠서비스와 플랫폼 광고, 서비스 제휴, 이커머스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고르게 성장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며 “임직원수도 늘어나 작년 11월 판교로 확장 이전했다.”고 전했다.
산후조리원 기반 육아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앤나는 탄탄한 기반으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2월 중순에는 아이 사진을 가족과 함께 공유하는 신규 서비스 ‘아이앨범’을 론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