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2022 초기창업패키지’ 서울 권역 주관기관 연합이 ‘Seoul Startups Scale-up’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인프라가 우수한 대학, 공공 및 민간기관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해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최대 1억 원)과 아이템 검증,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 초기창업패키지 서울 권역 7개 주관기관(건국대, 고려대, 서울대, 씨엔티테크, 연세대학교, 인덕대학교, N15(인앤아웃코퍼레이션))은 서울 소재 초기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역량강화와 투자연계 지원을 목적으로 ‘Seoul Startups Scale-up IR’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여 2022년 7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6개월간 월별 IR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매월 우수기업 2개사를 선발하였고, 최종 선발된 12개사를 대상으로 IR 컨설팅을 지원하였다.
금번 데모데이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참여기업의 IR 발표를 통해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투자검토와 사업아이템을 검증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에서는 투자유치 전략 고도화를 위한 1:1 투자상담회가 제공된다.
데모데이에 참여하는 12개 스타트업은 대원썬(상업용 중고 주방기구 구독 서비스), 넷스트림(SaaS형 Web XR 메타버스 갤러리 솔루션 넷스타리움), 플러디(관심사 기반 WEB3.0 커뮤니티), 리더스오브그린소사이어티(ESG 친환경 캠페인&탄소배출절감 운영 시스템 SaaS), 에스앤이컴퍼니(농민, 소상공인을 위한 정보·거래 융합플랫폼), 파인데이터랩(쇼핑몰 간편결제분석을 통한 매출증대 솔루션), 콘티고(AI 기반의 모바일 인사관리 자동화 서비스), 미임팩트(거북목 등 근골격 문제해결 앱서비스), 딜라(푸드메이커를 위한 HMR 상품화 지원 원스톱 플랫폼), 크레이지알파카(빅데이터 기반 AI가 알려주는 초 개인화 부동산 처방전), 블랙패럿(빠르게 대신 말려주는 새로운 드라이 경험), 하와이컴퍼니(개인별 수학 결손지점 추적 및 후행학습 플랫폼) 등이다.
초기창업패키지 서울 권역 주관기관 연합은 “투자 혹한기에도 스타트업의 투자와 보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앞으로도 투자유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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