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로 지난 11일 판교 창업존에서 제13회 스타트업 815 IR – NEXT’가 열렸다.
스타트업 815 IR – NEXT’는 경기혁신센터가 후속 투자 유치를 원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해당 펀드 투자자를 적극 매칭하는 IR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차는 소부장⋅바이오 분야를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참가 기업에는 ‘라이드로’(자율주행용 LiDAR센서), ‘에스아이콘’(매엽식 기반의 세부공정 통합형 고수율 Si/SiC 웨이퍼 식각/세정 장비), ‘엘티바이오’(무릎 통증완화 의료기기 올리즈(OLIZ)) 3개사가 참여하여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해당 비전을 소개하였다.
VC로는 어니스트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인포뱅크, 스틱벤처스,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가 참여하였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NEXT IR을 통해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적극 매칭하여 성공적인 투자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분야의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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