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경센터, 2023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프로그램 운영…투자 연계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 연계를 위한 ‘2023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한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프로그램은 우수 기술이나 제품을 보유한 업력 30개월 이내 전국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서류 심사 및 발표 평가 등을 거쳐 1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 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총 2천만 원 상당의 상금뿐만 아니라 3개월 간의 투자 전문 멘토링을 통한 기업 분석 보고서를 제공한다. 또한, 인천센터에서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및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등 과 연계한 후속 프로그램도 검토 후 지원 할 예정이다.
인천센터는 그동안 패스파인더 사업을 통해 총 35개의 창업기업을 발굴하였으며, 이 중 우수기업 10개사에는 총 13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도 유망 기업에는 인천센터 운영 펀드를 활용한 투자 및 TIPS 추천 검토가 계획되어 있다.
인천센터 관계자는 “발굴 기업에는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한 기업의 밸류업을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초기 창업기업이 스케일업을 통해 유니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인천센터의 다양한 자원을 아낌없이 활용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