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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베 스타트업 교류…2023 메가 어스 엑스포 개최 초읽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21일 오전 베트남 호찌민시 현지에서 ‘2023 메가 어스 엑스포 사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메가 어스 엑스포’는 작년부터 베트남 호찌민시 현지에서 열린 한-베 스타트업 교류 박람회이이며, 전라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필두로 전북센터, 전북대학교 등 도내 창업지원 기관들이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한 박람회이다. 올해도 ‘메가 어스 엑스포’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스타트업들이 현지 바이어, 투자사, 협력사 등 잠재적 파트너들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8월에 개최된다.

전북센터는 올해 베트남 호찌민시 과학기술부와 ‘양국 간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 촉진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호찌민시 과학기술부와 함께 올해 추진 예정인 ‘메가 어스 엑스포’의 현지 관심도를 높이고자 현지 바이어, 투자사, 언론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사전 컨퍼런스 행사에는 호찌민시 과학기술부를 포함하여 베트남 과학기술부 남부지국, 호찌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사이공 이노베이션 허브(SI-HUB, 호찌민시 창업지원 기관), 총 23개 현지 언론사, 핵심 바이어, 투자자들이 초청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한-베 교류 프로그램에는 ‘2023 메가 어스 엑스포’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한-베 대학생 창업 경진대회 ‘유니브 스타’ 프로그램이 신설되어 추진된다. 한국 대학으로 참가하는 전북대학교가 사전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유니브 스타’ 행사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였다.

강영재 전북센터장은 “신흥시장 진출의 교두보로서 베트남에 대한 중요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베트남에서 도내 스타트업들의 결실이 매해 커질 수 있도록 전북센터를 포함한 도내 혁신 기관들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 한-베 메가 어스 엑스포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호찌민시 GEM 센터에서 도내·외 20여 개 기관 및 125개사 스타트업이 참가하여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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