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창업 소셜 단체 임팩트(이하 IMPACT) 주최로 지난 8월 4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앤스페이스에서 ‘IT·창업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과 현업 선배들이 만나는 ‘임팩트 커넥트 2023’ 세미나가 열렸다.
IMPACT는 IT·창업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이 사회의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로, 지난 2022년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재학생 13명이 모여 설립하였다.
이번 ‘임팩트 커넥트 2023’에는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선린인터넷고등학교, 각 지역의 SW 마이스터고 등 IT·창업에 관심 있는 35개교에서 100여 명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얻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고등학생이 창업하는 게 좋을까요?” (김민석 해치랩스 공동창업자), “개발자, 성장하는 ‘척’ 말고, 진짜 성장하기” (조동현 토스뱅크 개발자), “휴학 중인 개발자가 느끼는 대학의 필요성” (민승현 스플랩 개발자), “스타트업 – 0 = 사람” (강영화 토스 디자이너), “IT산업의 디자이너” (강종엽 IT 포털기업 디자이너)의 주제로 창업, 디자인, 개발 세션으로 나누어 학생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이 끝난 후 세미나 참가자들과 연결될 수 있는 네트워킹 파티를 기획해 운영하였다. 더불어 네트워킹 파티에는 정종현(무피필름 대표), 신원준(당근마켓 개발자), 김동우(라이언로켓 개발자)가 선배 멘토로 참여하여 토크 콘서트 및 멘토링 세션을 진행했다.
IMPACT 주자훈 공동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세상에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현업 선배와 연결되는 기회의 자리를 목표로 했다”며 “참가자들이 그 영향력을 본받고 성장의 방향을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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