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두 고신구와 KOTRA 청두무역관이 중국 시장 진출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경진 대회 ‘2023 골든판다 글로벌 창업 혁신대회’ 서울예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금년 10월말 중국 청두 현지 본선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서울 예선에서는 하이테크 3개 분야(차세대정보기술, 첨단바이오의약, 미래과학기술) 창업기업과 아이디어팀을 선발한다.
참가대상 기업은 설립 3년 미만의 기업 또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팀이다. 이번 서울 예선을 통과한 팀은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본선에서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팀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본선 참가를 위한 비용(항공임, 숙박)은 주최측에서 부담하며, KOTRA청두무역관의 현지 코칭과 참가 지원을 받게된다.
한편 청두 본선 입상한 팀가운데 1등에게는 8만위안(약 1.5천만원) 및 현지 법인 설립시 최고 100만위안(1.8억원)과 투자유치 인센티브로 최고 5백만위안(9억원)이 지급된다.
코로나19 이후 중국 창업 및 시장 트렌드도 변하고 있다. 중국 중서부 중심도시인 청두는 소비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첨단 기술 업체들이 모여들면서 신일선 도시 중 가장 앞서나가고 있고 청년 창업기지로 변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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