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테크 스타트업 나이비가 운영하는 뮤직 SaaS ‘플램(PLAM)’에서 5일 뮤직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뮤지션을 위한 정산서 서비스를 오픈했다.
‘플램(PLAM)’은 지난 2023년 1월, ‘나이비’에서 오픈한 뮤지션 데이터 및 음원 정산금 통합 분석 SaaS (Software as a Solution)이다.
이번 개시한 뮤직 엔터테인먼트 정산서 서비스는 기획사에서 작성한 정산서를 소속 뮤지션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정산서 작성 및 관리 서비스이다. 정산서 작성 시 첨부하는 정산 증빙 자료들도 뮤지션이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증빙 자료의 유실을 방지함과 동시에, 투명한 정산서 관리가 가능하다.
이뿐 아니라, 기존 플램에서 제공하고 있던 뮤지션 스마트 프로필과 음원 정산 데이터 분석 서비스도 서비스 신청 시 패키지로 함께 제공하여, 플램 도입만으로도 쉽게 뮤직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디지털 전환(DT)이 가능하다.
이번 뮤직 엔터테인먼트 정산서 서비스를 오픈한 나이비 김동현 대표는 “뮤지션-회사의 계약과 신뢰가 기반이 되어 운영되는 엔터테인먼트업의 가장 중요한 결과물인 정산 프로세스가 아직도 수기 형태로 불투명하게 관리되고 있고, 이로 인한 정산 정보 불균형으로 회사와 뮤지션 간의 오해와 분쟁이 자주 발생되고 있다. 이번, 플램 정산서 기능을 통해 투명한 음악 정산서 작성 및 관리로 소속 뮤지션과 회사 간 정산 정보의 균형이 맞춰지고, 이를 통해 신뢰가 단단히 유지될 수 있는 촉매로 작용, 지속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산업 생태계로 한 걸음 발전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한다.”라며 이번 정산서 서비스의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