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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제친 ‘발레리나’, 5주 연속 상위권 유지 ‘나는 SOLO’

지난 10월 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발레리나>가 10월 2주 차 키노라이츠 통합 랭킹 1위에 올랐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가 가장 소중했던 친구를 위해 펼치는 무자비한 복수극이다. 전종서와 김지훈이 선보이는 화끈한 액션과, 그에 생동감을 더하는 스타일리시한 음악의 완벽 조화로 <발레리나>는 넷플릭스 공개 3일 만에 62개국 TOP 10에 진입하기도 했다.

2위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차지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다. 지난 10월 8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에서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을 비롯, 6관왕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3위에는 어설픈 유괴범과 11살 천재 소녀의 특별한 공조를 담은 ENA 드라마 ‘유괴의 날’이 올랐다. 윤계상과 유나가 선보이는 특별한 케미스트리와 흡입력 있는 연기로 나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이어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이 4위를 차지했다. 선천적으로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신종 마약 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힘쎈여자 강남순’은 2017년 방영되었던 ‘힘쎈여자 도봉순’의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으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의 통쾌한 액션이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5위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사랑을 찾기 위해 모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가 차지했다. 돌싱 특집으로 진행되었던 16기 출연진이 방송 후에도 연일 화제몰이를 하며 역대급 기수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 3’, 수많은 사람들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와,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드라마 ‘7인의 탈출’, 우발적으로 동창을 납치한 두 20대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 웨이브 오리지널 ‘거래’, 불법 라이브 방송에 나타난 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정체불명의 ‘젠틀맨’이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 참여해 고군분투를 펼치는 영화 <라방>, 바닷가 마을에 화학 공장이 들어서며 일자리를 잃은 해녀들이 밀수판 속으로 휩쓸려 들어가며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밀수>가 6위부터 10위에 올랐다.

키노라이츠는 주간 통합 콘텐츠 랭킹 외에 OTT 서비스 종합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OTT 트렌드 랭킹 차트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 왓챠, 쿠팡플레이의 콘텐츠 랭킹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순위는 약 10만 건의 영화, 드라마, TV 예능 데이터와 내외부 국내 미디어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해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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