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등기맨, ‘무료 법인설립 서비스’ 출시

세무기장 의무계약 없이 설립등기 무료 제공 법무·세무 전문가 검토, 사업자등록까지 원스톱 지원

기업 전문 로펌 최앤리 법률사무소가 운영하는 온라인 법인등기 서비스 ‘등기맨’이 무료 법인설립 서비스를 11월 1일부터 시작한다.

‘등기맨’의 무료 법인설립 서비스는 세무기장 의무계약을 조건으로 설립등기 수임료를 무료로 해왔던 기존 관행에서 벗어났다. 설립등기부터 사업자등록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고 그 과정에서 세무기장 서비스는 고객의 선택으로 두는 것으로 기존 서비스들과 차별화했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창업자는 공과금만 납부하면 비용 부담 없이 법무·세무 전문가가 직접 검토하는 법인설립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등기맨을 통한 설립등기 신청 후에는 등기 진행 상황이 실시간으로 카카오톡으로 안내된다. 설립 완료 후에는 세무법인 혜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자등록 및 세무 초기 세팅까지 연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등기맨’을 통해 무료 법인설립 신청을 하면 전담 전문가가 사업목적, 정관 작성, 사업자등록, 절세 방안 안내 등 기업 운영 전반에 필요한 컨설팅까지 수행한다. 이 모든 과정은 최앤리 법률사무소와 세무법인 혜움이 공동으로 수행한다.

‘등기맨’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법률자문, 투자계약, M&A 실무를 다수 수행해온 기업 전문 로펌 최앤리의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된 서비스다. 창업자가 복잡한 절차나 서류 준비에 얽매이지 않고, 법적으로 안전한 구조의 회사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최철민 최앤리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는 “등기맨의 무료 법인설립 서비스는 ‘모든 사업가를 위한 로펌’이라는 최앤리의 비전에 따라 사업을 시작하는 창업자를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한 결심이었다”며 “단순한 혜택 제공이 아니라, 창업자의 첫 법무를 전문가의 손으로 올바르게 이끌어주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트렌드

[최앤리의 스타트업×법] AI는 된다고 하던데요?! – AI 환각과 가짜 판례의 함정

트렌드

[최앤리의 스타트업×법] 전속적 중재합의의 판단 기준과 효력

트렌드

[최앤리의 스타트업×법] 플립과 투자자

트렌드

[최앤리의 스타트업×법] 투자계약서와 이해관계인의 연대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