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2023 로컬페스타 in 춘천’개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15일~16일 양일간 춘천 서면에 위치한 신디자인캠퍼스에서 ‘2023 로컬페스타 in 춘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지각:강원로컬의 오감>으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오감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한 로컬크리에이터를 널리 알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행사는 강원 로컬을 느끼다(촉각), 만나다(시각), 맛보다(미각, 후각), 배우다(청각)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우리동네광고’에 로컬크리에이터를 알리는 광고를 송출하고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각 지역의 우수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춘천으로 모인다. 본 행사 기간 이틀 동안 로컬크리에이터 20개사가 푸드와 굿즈 두 가지로 구분하여 전시에 참여한다. 로컬크리에이터 14개사는 팝업레스토랑을 운영한다. 로컬크리에이터들의 대표 메뉴뿐 아니라 올해 새롭게 개발된 신제품도 선보인다. 지난 10월 서울 마포에서 진행한 강원 로컬크리에이터 팝업레스토랑에서 선보였던 메뉴들을 만날 수 있다.
로컬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행사도 진행한다. 16일 오후 1시에 로컬크리에이터, 유관기관 관계자, 기자 등 100여 명이 모인다. 올해와 내년의 로컬 창업 키워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올해의 로컬크리에이터 시상식과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이창길 개항로프로젝트 대표, 이미소 농업회사법인 밭 주식회사 대표, 장원기 녹색시간 대표, 오은영 에피그램 CSO, 김태진 31건어물 대표, 최상희 오월학교 대표의 로컬 브랜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