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이 ‘4월중 신설법인 동향’을 발표했다.
4월 신설법인은 작년 4월 대비 13.3%(850개) 증가한 7,226개로, 월간 실적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1~4월 누계 신설법인은 27,987개로, 전년동기(25,360개)보다 2,627개(1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과 비교한 4월중 신설법인의 주요 특징으로, 업종은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모두 증가 추세였으며, 인쇄업(15개, 100%), 기계·금속업(45개, 13.6%), 자동차·운송장비업(35개, 26.7%)을 중심으로 84개(5.6%)가 증가했다. 더불어 서비스업인 부동산및임대업(170개, 35.2%),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28개, 27.5%)을 중심으로 557개(13.7%)가 증가했다.
법인 설립자 연령을 보면 전 연령대에서 증가하였으며, 증가 규모는 40대(406개)가, 증가율은 60세 이상(26.0%)이 주도했다. 연령대별 증감율(전년동월대비)을 보면 9.6%, (30대), 10.1%, (40대), 16.4%, (50대), 8.3%, (60세이상) 2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으로보면 충남을 제외한 전 시도가 증가추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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