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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 버드뷰, 월 흑자 전환…매출도 역대 최대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가 지난 11월 별도, 연결 회계 기준에서 모두 BEP(손익 분기점)를 넘겨 흑자 전환했으며, 매출 역시 전년 동월 대비 51% 급증한 70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흑자 전환은 화해 파트너사 수가 급증한 것이 주효했다. 라운드랩, 토리든, 비플레인, 에스네이처 등 화해를 통해 급성장한 인디 브랜드들이 늘어났다.

화해는 이번 흑자 전환과 함께 회사 방향성을 ‘뷰티 브랜드 엑셀러레이션 플랫폼(Beauty Brand Acceleration Platform)’으로 재정립하고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브랜드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소비자들의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리뷰 서비스와 함께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 서비스와 비즈니스 도구들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뷰티 시장에 출시되는 화장품 브랜드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점도 화해 성장을 가속화할 요인이다. 화해와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들도 동시에 늘어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연 단위 흑자 역시 가능할 전망이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화해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뷰티 소비자들이 똑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돕고, 나아가 더 많은 뷰티 브랜드들이 성장할 수 있는 뷰티 브랜드 엑셀러레이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화해만이 할 수 있는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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