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가 취미인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소통하는 SNS 플라이북에서 2023년을 돌아보는 연말결산 리포트를 공개했다.
2023년 한해동안 누적 약 25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플라이북 앱을 사용했으며 약 11만 8천개의 게시글을 작성했다. 이들의 연 평균 독서량은 20권에 달하며, 이는 대한민국 성인 연평균 독서량의 5배에 달한다.
플라이북 앱 이용자는 2030 여성이 가장 많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해당 앱을 이용하고 있다. 그 중 IT/서비스 직업군 비율이 가장 높고, 그 외에도 CEO, 작가, 기획자 등의 사람들이 플라이북을 이용 중이다. 플라이북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CEO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은 <세이노의 가르침>이며, 작가와 기획자는 각각 ‘인간 실격’, ‘가짜노동‘ 을 가장 많이 읽었다.
플라이북은 이용자들의 프로필 정보와 등록한 게시물을 분석하여 취향이 비슷한 사람을 추천해준다. 이용자는 비슷한 취향의 사람들과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고, 서로 책을 추천하거나 함께 모임에 참여하며 소통 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작년 한 해 동안 플라이북에서 모임에 2,502회 참여했다.
이 외에도 플라이북은 2023년의 트렌드를 공개했다. 이용자들은 지식/상식, 여행, 심리 등에 관심이 많았고, 가장 많이 찾아본 책은 ‘세이노의 가르침’이었다. 또한 플라이북에서 가장 HOT한 사람, 가장 게시글을 많이 쓴 사람,가장 많이 책을 추천한 사람 등을 공개했다.
플라이북 김준현 대표는 “서로에게 비슷한 취향을 발견하면 소통은 더 쉬워진다.“고 말하며, “플라이북은 책을 기반으로 비슷한 취향의 사람들을 연결해주어 소통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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