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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고객사 3천 개 돌파’ 부동산 사업 타당성 분석 솔루션 ‘크레마오’ 2023년 결산

상업용 부동산 가치평가 기업 오아시스비즈니스가 운영하는 ‘크레마오’가 2023년 주요 성장 지표를 공개했다. 크레마오는 원클릭으로 상가 건물의 개발 사업 검토와 투자 수익 분석이 가능한 부동산 사업 타당성 검토 솔루션이다. 2023년 크레마오는 사업 타당성 분석 건수가 월 평균 35% 증가하며 B2B 회원사 수가 3천개를 돌파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크레마오의 사용자의 77%가 재이용하는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솔루션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크레마오 담당자는 부동산 개발 시장의 정체 속에서도 지속적인 투자 검토 수요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특히 수도권 외의 지역에서도 높은 이용율을 보이며 전국 서비스로서 고객사의 업무 효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부동산 개발의 사업성 검토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데, 크레마오는 이를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크레마오의 장점 중 하나는 빠르고 정확한 사업지 검토를 가능케 하여 한정된 시간 동안 많은 후보 사업지를 검토하고 사업 계획을 도출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는 점이다. 이는 소규모 개발 회사나 개인 투자자들도 크레마오를 활용하여 상가 건물의 분석과 투자 검토를 손쉽게 수행할 수 있게 했으며, 투자 수익 분석을 통해 다양한 조건을 고려한 수익성을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지난 2019년 설립된 프롭핀테크사로, 인간 행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상업용 부동산 업종별 매출 예측 딥러닝 모델 ‘Delphi(델파이)’를 개발했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델파이 기술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권리금 분석 서비스 ‘권리머니’,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업무 지원 솔루션 ‘CREMAO(크레마오)’, 소상공인 대안 신용 평가 모델 ACSS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오아시스비즈니스의 문욱 대표는 “중소형 부동산 개발이나 꼬마빌딩에 대한 투자 검토에 대한 기능 강화를 통해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 “2024년에는 미분양, 공실 상가에 대한 MD 솔루션과 지방 개발 수요에 따른 업무 지원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발생하는 정보 비대칭성 문제를 데이터 기반의 기술로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전문 기업으로, Human eXperience Data(인간행동데이터) 기반으로 학습되는 델파이 매출 예측 인공지능으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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