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인, 한국어 수준별 읽기 학습 앱 ‘티티믹 스토리즈’ 론칭
한국어 교육 브랜드 지나인이 한국어 수준별 읽기 학습 앱 ‘티티믹 스토리즈(TTMIK Stories)’를 론칭했다.
신규 출시된 티티믹 스토리즈는 학습자가 자신의 레벨에 맞는 글을 읽고, 전문 성우가 녹음한 오디오와 퀴즈로 복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한국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티티믹 스토리즈에는 초급부터 고급까지 총 10개의 레벨이 있으며, 각 레벨의 글은 톡투미 인 코리안(Talk To Me In Korean)의 커리큘럼과 국제 통용 한국어 표준 교육 과정에 기반하여 어휘 및 문법의 난이도, 문장 구조, 글의 분량까지 점진적 단계로 구성되었다.
지나인 최경은 공동대표는 “지금까지는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읽기 자료가 부족한 상황에서 한국어 원어민이 읽는 책은 너무 어렵고, 어린이 동화책은 성인 학습자에게 매력적이지 않았다. 언어 학습을 위한 읽기는 유익하고 재미있으면서 자신의 수준에 맞아야 한다는 관점으로 티티믹 스토리즈를 개발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나인이 운영하는 한국어 교육 브랜드 ‘톡투미인 코리안’은 지난 10년간 40여 종의 한국어 학습 교재를 출간하고 1500개 이상의 온라인 강의를 발행하는 등 영어권 학습자들이 한국어를 자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190여개 국 160만 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171만명의 구독자,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서도 각각 22만명과 12만명의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