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가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집중육성하기 위해 J-curve 배치 프로그램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혁신센터 자체 배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공액셀러레이터 기능을 확립하고, 유망 창업자 및 기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혁신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의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단기 집중육성을 통한 우수기업 시드투자와 후속 고도화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예비창업자(팀) 또는 전북소재 3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전북센터 관리기업의 경우 도외 소재 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J-curve 배치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창업교육 및 1:1 전문가 멘토링, 시드투자, TIPS 사업 등 후속 연계 지원, 창업보육실(Start-up Foret) 입주공간 지원 등을 받게 된다.

강영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J-curve 배치프로그램으로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들에게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사업 역량강화, 후속 투자 유치 및 투자 네트워크 구축을 빠르게 이뤄내, 아기유니콘으로 성장시켜 도내에 많은 경제적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