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 모집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개인‧협업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전국 5개 창조경제혁신센터(경북, 강원, 세종, 전남, 제주)가 추진중이며, 그중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영남권 기업(경북, 대구, 경남, 부산, 울산)을 담당한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문화 특성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뜻한다.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추진중이다.
이번 지원사업 모집은 개인과 협업팀 2개 분야로 구분된다. 영남권 자원을 기반으로 소상공인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개인 또는 2개 이상의 기업이 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다.
영남권역에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개인의 경우 최대 4,000만원, 협업팀의 경우 최대 7,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문락 센터장은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성장을 하고 있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며 지역의 가치를 재창출하는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