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글로벌협업프로그램사업센터가 ‘2024년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2019년에 시작한 사업으로 정부와 글로벌 기업이 협업하여 창업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며, 해외 시장 진입 기회를 마련하는 민관 협력 글로벌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2024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정글·미라클·IBM 협업 프로그램’은 글로벌 기업 3개사(AWS, ORACLE, IBM)와의 협업을 통해 창업기업의 글로벌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에도 정글 프로그램(AWS) 25개사, 미라클 프로그램(ORACLE) 20개사, IBM 협업프로그램(IBM) 5개사로 총 50개사를 선발하여 지원하게 된다.
지원 분야는 정글 프로그램(AWS): SaaS 기업(MVP를 보유한 초기 혹은 시리즈 B이하 스타트업), 미라클 프로그램(ORACLE):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IBM 협업 프로그램(IBM): 양자기술 적용이 가능한 바이오, 화학, 신소재, 인공지능, 금융, 자율주행, 스마트제조 등이다.
선정된 창업기업은 공통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 및 주관기관 특화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각 글로벌 기업의 전문 서비스, 교육, 컨설팅, 판로개척 등으로 구성된 성장 지원 서비스를 받게된다.
서울과기대 글로벌협업센터 센터장 김종선은 “2024년에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에게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각 글로벌 기업의 전문 서비스 및 교육을 제공하며, 더불어 서울과기대에서도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오니, 창업기업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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