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판교창업존서 올해 첫 ‘스타트업 815-IR’ 개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남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21일 판교 창업존에서 ‘제19회 스타트업 815 IR-연합’을 개최했다.
스타트업 815 IR은 창업존에서 매주 목요일 개최되는 IR 프로그램으로 판교 창업존 주관기관 경기혁신센터가 개최하며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자를 매칭한다.
이날 스타트업 815 IR-연합은 총 3개의 트랙으로 진행됐다. 경기혁신센터는 팁스(TIPS) 희망기업과 팁스운영사를 매칭하는 팁스 전용 IR을 운영했다. 창업기업으로는 올빅뎃, 유에스엔케이, 닥터케이헬스케어, 페이워크가, 팁스운영사로는 인포뱅크, 송현 인베스트먼트, 탭엔젤파트너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필로소피아벤처스, 한국과학기술지주, 플래티넘기술투자가 참여해 사업성과 역량을 검증했다.
경기중기청과 성남산업진흥원은 초기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8개사를 대상으로 4개사씩 IR을 진행했다. 경기중기청 운영 트랙에는 에너사인 코퍼레이션, 나두모두, 라비주얼, 제넥트, 성남산업진흥원 운영 트랙에는 플라바이오로직스, 임팩트플로우, 루시드랩, 코파츠와 같이 전도유망한 스타트업들이 참여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스타트업 815 IR은 판교 투자생태계를 대표하는 IR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창업기업 216개사, 투자사 338명이 참여해 약268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도출했다”며 “올해에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회의 장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