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서울경제진흥원, 일본 도쿄에 진출할 로봇테크 스타트업 모집

서울경제진흥원(SBA)가 로봇테크 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한 서울 스타트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현지 혁신 커뮤니티인 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 Institute, 이하 CIC)와 협력하여 ‘2024 일본 도쿄 진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CIC는 전세계 혁신 생태계 연결을 목적으로 1999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북미, 유럽, 아시아 8개 대도시의 중심지에 CIC 혁신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다. CIC는 세계적인 혁신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한 물리적 공간 뿐만 아니라 프로그래밍에도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혁신 생태계 플레이어 대상으로 공유 사무실 및 실험실을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제공함으로써 전세계 커뮤니티 연결을 실현하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CIC가 보유한 혁신 커뮤니티를 통하여 서울 스타트업의 일본시장 내 네트워크 확대 및 성장지원을 위해, CIC와 새롭게 협력하여 ‘2024 일본 도쿄 진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1:1 멘토링, 현지 네트워크 발굴, 일본 도쿄 현지 데모데이, 글로벌 진출 지원금 제공, CIC Tokyo 코워킹 공간 제공 등 스타트업의 일본시장 내 맞춤형 비즈니스 전략수립 및 현지 네트워크 확보지원을 위해 밀착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CIC Tokyo의 코워킹공간은 일본 도쿄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대기업, VC 등 스타트업 생태계가 밀집되어 있어 현지 비즈니스의 기회가 많으며, 업무수행이 원활한 곳이다. 최종 선정기업은 프로그램 기간 내 최대 2개월간 사용이 가능하다.

김종우 창업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도쿄 창업생태계의 주요 인큐베이터인 CIC Tokyo가 확보하고 있는 관련 산업 혁신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서울 로봇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내 맞춤형 비즈니스 성장지원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본 프로그램이 서울 로봇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