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과 울산광역시가 임팩트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울산시의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시티프레너스 울산 2024(‘CITYPRENEURS (City + Entrepreneurs) ULSAN 2024′)를 개최한다.
울산광역시, UNIST, WFUNA, UNDP 서울정책센터, UNESCAP이 공동주최하고 UNDP와 씨티재단이 공동 창설한 유스코랩과 CVC 캐피탈 파트너스 코리아가 후원하는 시티프레너스(이하 Citypreneurs)는 정책간담회, 엑셀러레이션, 데모데이, 워크숍, 팀별 멘토링, 투자 연계 등을 통해 창업가들을 지원하는 UN 주도의 창업경진대회이다.
2017년 Citypreneurs Seoul을 시작으로 매년 창업가들을 선발해 지원해왔으며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한다. Citypreneurs 2024는 작년에 이어 울산시의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한다. 주제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신재생 에너지, 폐기물 재활용 등)’, ‘재난⋅안전 (산재예방, 사회안전망 등)’, ‘울산 주력사업 재도약 (자동차, 조선 업계 등)’, ‘혁신·포용적 기술 (UAM/이차전지/빅데이터⋅AI/게놈⋅바이오·신소재, 포용적 디지털 전환 등)’ 네 가지이다.
데모데이를 통해 선발된 최종 우승팀들은 상금 및 투자 연계 등 후속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울산 현장 실증 연계 프로그램 및 글로벌 진출 연계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상 기업 특전으로 주최 · 주관 기관이 진행하는 글로벌 및 아태지역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및 행사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스타트업을 통해 사회 변화를 이끌 열정이 강한 20개팀이 선발될 예정이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도시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임팩트를 창출하는 스타트업들이 그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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