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4’에서 열리는 2개 경연대회
서울시와 매경미디어그룹, 서울경제진흥원이 글로벌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해외시장 진출 및 국내시장 안착을 촉진하고자 트라이 에브리싱 2024(Try Everything 2024) 프로그램의 일환인 스타트업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이를 위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트라이 에브리싱’은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등 전 세계 창업플레이어가 함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서울시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매년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을 개최해 오고 있다. ‘트라이 에브리싱 2024’ 행사는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총 2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올해 행사는 ‘New Waves, New Ways’라는 슬로건 아래 AI가 불러일으킨 전례 없는 변화의 격랑 속, 인류의 길잡이가 될 새로운 기술 모색에 나설 예정이다.
트라이 에브리싱을 대표하는 경연대회로는 ‘전국민 창업 오디션’과 ‘서울 유니콘 챌린지(舊 코리아챌린지)’가 있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스타트업의 경연이 2020년부터 매년 펼쳐지고 있다.
올해 각 경연대회는 상금/지원금 규모와 지원혜택이 전년 대비 대폭 강화되어 보다 많은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서울 유니콘 챌린지의 경우, 국내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해외 스타트업까지 모집대상을 확대하여 글로벌 경연대회로서 발돋움할 예정이다.
‘서울 유니콘 챌린지’는 글로벌 스타트업 경연대회로 해외진출 및 국내안착을 희망하는 7년 미만 스타트업이면 전 세계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최종결선에 진출한 5개사에는 서울특별시장상과 총 2억 2,000만 원 규모의 지원금이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결선참가 5개사에는 트라이 에브리싱 2024 행사기간 중 개별 전시부스 및 IR 피칭 기회 등이 제공될 예정이며, 전체 수상기업에는 안정적인 해외진출 또는 국내진입을 위해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후속연계로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서울창업허브 공덕 입주 추천선발권’ 부여 혜택도 주어진다.
‘전국민 창업 오디션’은 실현 가능하면서도 획기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면 학생, 예비 창업자, 3년 미만 스타트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연대회로 결선진출 5개사(팀)에는 서울특별시장상과 총 3,0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결선참가 5개사(팀)에는 트라이 에브리싱 2024 행사기간 중 개별 전시부스 및 IR 피칭 기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 유니콘 챌린지’와 ‘전국민 창업 오디션’ 최종결선은 9월 12일 트라이 에브리싱 2024 행사 2일차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결선 후 ‘Try Everything Awards(트라이 에브리싱 어워즈)’에서 최종순위 발표와 함께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