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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블릭, 글로벌 헬스케어 유망주 발굴 나선다

벤처블릭(VentureBlick)이 글로벌 헬스케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글로벌 콘테스트 Super Innovator Search(슈퍼 이노베이터 서치)를 진행한다.

벤처블릭은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기회 및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콘테스트이다. 벤처블릭은 최대 3개사를 선발하여 시제품 제작 및 양산화 지원, 글로벌 투자자 네트워크 대상 펀드레이징 캠페인, 경영 자문 컨설팅, 글로벌 마케팅 지원, 의료 검증, 유럽 시장 진입 관련 컨설팅 등 최대 10만 달러 상당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가능 대상은 메드테크, 바이오테크, 디지털 헬스, 생명과학 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시장의 문제점을 해소하거나 새로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기업이며 신청 기준 해당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면서 최소 초기 단계 검증, POC 및 시제품 개발을 완료한 기업이어야 한다.

벤처블릭 이희열 대표는 “한국에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유망 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기업들이 많은 만큼 열정 있는 국내 기업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한국, 독일, 중국, 인도 등에 지사 및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벤처블릭은 메디씽큐(대한민국), 캐스토마이즈(싱가포르)등 여러 나라의 헬스케어 혁신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 및 스케일업을 지원해 왔다. 60여 개국 3,000여 명의 현직 전문 의료인 및 산업 관계자로 구성된 글로벌 헬스케어 네트워크(Global VB Advisory Network)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의학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오픈이노베이션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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