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엑스 운영사 커피챗, 국내 최초 핑크슬립 파티 열어… 130여명 모여
다이렉트 소싱 기반 채용 솔루션 ‘볼트엑스’ 운영사 ‘커피챗’이 ‘핑크슬립 파티’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채용 담당자 총 130여명이 모여 일자리 정보를 교환하고, 인재 풀과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핑크슬립 파티란, 미국에서 해고 통지서를 뜻하는 핑크 슬립(Pink Slip)에서 출발한 개념이다. 해고 통지서를 받은 사람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새로운 직장을 찾기 위해 모인 것이 시작이 됐고, 이 파티에 채용 담당자들이 함께하면서 자연스럽게 구인구직의 기회가 만들어졌다. 구직자는 관심있는 기업에게 눈도장을 받을 수 있고, 채용 담당자들은 조직에 필요한 인력 풀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이다. 미국에서는 2000년대 닷컴 버블,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 대규모 해고가 있을 때면 핑크슬립 파티가 활발하게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정리 해고, 희망 퇴직, 전직 등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자 하는 구직자 100여명과 인재를 채용이나 네트워크 확장을 원하는 채용 담당자 30여명이 모였다. 수용 인원의 제한으로 인해 이번 행사의 취지에 맞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신청자들을 선별해 초대했다. 2주 동안 400여명이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며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핑크슬립 파티에 걸맞은 대담 세션도 진행됐다. 구글 임원에서 실리콘 밸리의 알바생이 되었음에도 절망보다는 도전을 선택한 로이스 킴(정김경숙)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볼트엑스 백종익 이사와 직업, 그리고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로이스 킴은 “미국의 경우 직장인 두 명 중 한 명이 이 핑크슬립을 받아본 경험이 있을 만큼 흔한 일이다. 그럼에도 내가 받으면 온 세상이 변하는 기분”이라며 참가자들을 위로하는 동시에 “그럴 때 오히려 밖에 나오고 사람들 만나고 네트워킹 하는 게 중요하다”며 행사의 의의를 강조했다.
볼트엑스는 커리어 대화 연결 플랫폼 ‘커피챗’이 새롭게 론칭한 채용 솔루션으로, 커피챗 서비스를 통해 구축한 인증된 인재 네트워크를 활용해 채용 담당자들이 구직자들에게 직접 포지션을 제안하는 다이렉트 소싱을 지원한다.덕분에 구직자들은 공고를 찾아헤맬 필요 없이 나를 원하는 기업으로부터 제안부터 받아볼 수 있다. 이외에 볼트엑스는 기업 고객들에게 헤드헌팅, 인재풀 구축, 보상 시스템 설계 등 빠르고 효과적인 채용을 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상우 커피챗 대표는 “핑크슬립파티를 통해 새로운 커리어 기회를 모색하는 분들 간의 연대와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볼트엑스는 기업과 구직자 간의 다채로운 연결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피처링, 일본 인플루언서 마케팅 돕는 ‘피처링 재팬’ 출시…현지 시장 공략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화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 재팬’을 출시했다.
피처링 재팬은 AI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의 일본 버전으로, 현지 비즈니스에 적합하게 개발·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피처링은 일본 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일본 대표 종합광고대행사 중에 하나인 ‘플래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일본 마케팅 전문가 자문을 통해 솔루션을 고도화했다.
피처링 재팬은 인플루언서 검색부터 마케팅 협업 제안, 결과 분석까지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 과정을 자동화했다. 조건이나 마케팅 키워드만 입력하면 손쉽게 인플루언서 탐색이 가능하고 해당 인플루언서와 협업 시 예상 효율도 보여준다. 또한 협업 후에는 캠페인별 전체 조회수, 반응률, 평균 참여율 등 지표를 제공해 효율적인 마케팅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일본에서 이용률이 높은 X(구 트위터)의 경우 리트윗, 공유, 저장과 같은 지표들을 고려해 설계하는 등 SNS 채널 특성에 따른 인플루언서 마케팅 맞춤 솔루션을 구현했다.
피처링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하는 일본 현지 기업 및 브랜드사, 글로벌 에이전시, 종합광고대행사 등에서 피처링 재팬 서비스의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피처링은 이달 일본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인 ‘Japan DX Week 2024’에 참가해 신규 고객사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장지훈 피처링 대표는 “철저하게 현지화 작업을 거쳐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며 “향후 일본 마케팅 니즈에 맞춰 솔루션 업데이트를 지속하고 나아가 다양한 국가의 인플루언서 영향력 데이터를 보유한 글로벌 크로스보더 마케팅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피처링은 글로벌 1600만 개 SNS 채널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데이터 엔진 ‘피처링 AI’ 기반으로 동명의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과 기업 맞춤형 소셜 데이터 분석 솔루션 ‘데이터이펙트’를 1만2000여 개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과 브랜드가 글로벌 시딩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패키지’를 선보였다.
‘품고’ 두핸즈, AI 기반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 도입으로 풀필먼트 강화
빠른 배송, 네이버 도착보장을 특장점으로 하는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운영사 두핸즈)’ 가 AI 기반 VOC(고객의 소리)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도입하며 고객 편의성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품고는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2023년 연간 흑자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장 속에서 늘어나는 고객 의견을 더욱 효율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싱클리를 도입했다. 기존 프로세스에서는 고객의 시스템 개선 요청사항이나 불만 사항을 수기로 파악하거나 직원의 기억에 의존했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지고 분석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그러나 싱클리 도입 이후, 모든 상담 이력과 고객 요청사항을 한 곳에 일원화함으로써 운영 효율화를 달성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두핸즈의 고은진 이사는 싱클리 도입과 관련해 “늘어나는 고객들의 의견을 보다 빠르게 파악하고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싱클리를 도입했다. 특히 물류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프로세스 최적화를 위해 각 단계별 병목을 빠르게 파악하는데 도움을 받고있다”며, “앞으로는 고객 의견과 시장 동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데 싱클리 활용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싱클리를 서비스하는 딥블루닷의 이동희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일수록 고객의 의견을 놓치지 않고 파악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물류업 뿐만 아니라, 헬스테크, 리걸테크, 대형 커머스 플랫폼 등 고객 여정이 길고 복잡한 비즈니스에 특화된 VOC 분석 프로세스를 제안하고 있다. 특히 싱클리가 미국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국의 고객들에게도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VOC 분석 프로세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싱클리는 2022년 출시 이후 미국, 유럽, 한국 등지에서 빠른 속도로 고객을 확보하며 올해에만 500% 이상의 연간반복매출(ARR)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마이리얼트립 등 기업에서 CX 업무 효율화 및 고객 니즈 발굴을 위해 싱클리를 활용하고 있다.
요양보호사 매칭 플랫폼 ‘케어파트너’, 누적 가입 기관 3000곳
요양보호사 매칭 플랫폼 ‘케어파트너’ 운영사 보살핌이 누적 가입기관 수 3,000곳을 넘어섰다.
케어파트너는 장기요양기관과 요양보호사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장기요양기관은 기관 전용 서비스를 통해 요양 보호사를 빠르게 채용할 수 있다. 기관이 채용 공고를 등록하면, 케어파트너에 속한 12만 명의 요양보호사에게 일자리 알림이 가고, 요양보호사는 거주 지역과 희망 업무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수요자를 찾을 수 있는 방식이다. 기존 메신저나 워크넷 등에서 채용 공고를 일일이 올리면 요양보호사가 하나씩 찾아야 하는 수고로움에서 벗어나 효율적으로 일자리 매칭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케어파트너의 빠른 채용 연결이 플랫폼 성장을 견인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2024년 초부터 9월까지, 케어파트너를 통해 요양보호사를 채용하는 데 걸리는 평균 소요 시간은 3일에서 1일 이내로 줄었다. 채용 과정을 혁신적으로 단축하면서, 같은 기간 동안 가입기관 수는 300% 증가했다. 케어파트너는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요양보호사들이 원하는 근무 조건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2024년 국민건강보험 장기요양기관 현황에 따르면, 전국 장기요양기관 수는 약 3만 곳으로 전국 헬스장의 두 배를 넘어섰다. 내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요양보호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케어파트너는 서비스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장기요양기관이 손쉽게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케어파트너는 장기요양기관과 요양보호사의 연결을 넘어, 장기요양기관과 보호자를 연결하여 기관의 보호자 유치 부터 보호자를 케어할 요양보호사 채용까지 한 번에 연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살핌 장한솔 대표는 “케어파트너는 장기요양기관의 채용 과정에서 인력 매칭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요양기관의 인력 수급을 보다 원활하게 지원해 양질의 노인 돌봄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에이비일팔공, 삼쩜삼에 에어브릿지 제공…올 상반기 앱 다운로드 778만 달성 성과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이 자사 광고 성과 측정 및 분석 솔루션 에어브릿지(Airbridge)와 세무 플랫폼 삼쩜삼의 협업 사례를 공개했다.
에이비일팔공에 따르면, 삼쩜삼은 에어브릿지를 도입해 ‘웹투앱(Web to App)’ 캠페인 및 CPI(설치당 비용)최적화를 진행했다. 결과 2024년 상반기에만 778만여 건의 신규 앱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삼쩜삼은 자비스앤빌런즈가 운영하는 세무 플랫폼이다. 올해 5월 기준 누적 가입자 2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국민 세무 도움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세금 이외에도 병원비, 쇼핑 등 다양한 분야의 환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쩜삼 담당자는 “서비스 영역 확장과 기존 유저와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웹 기반이었던 서비스를 앱으로 전환할 필요성을 느꼈고, 또한 앱 마케팅 최적화를 위해 에어브릿지를 도입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삼쩜삼은 에어브릿지를 활용해 웹으로 유입된 유저가 자연스럽게 앱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CTA(Call to Action) 버튼 등 전환 장치를 추가했으며, 웹과 앱 간 전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앱 설치 후의 유지, 삭제 등 관련 고객 데이터를 상세히 모니터링 및 분석했다. 또한 웹 서비스 전환 성과, 웹 뷰로 구축된 결제 페이지 성과까지 트레킹 했고, 이를 바탕으로 앱 설치 이후 회원가입, 환급액 조회로 이어지는 과정별 매출 성과도 확인했다.
이외에도 삼쩜삼은 에어브릿지를 통해 각 광고 채널별 CPI와 전환율을 상세히 모니터링 할 수 있었고, 효율이 높은 매체에 예산을 집중 분배하는 미디어 믹스를 구성했다. 이러한 과정으로 전체 마케팅 대비 앱 설치와 전환율을 크게 개선했다.
삼쩜삼은 에어브릿지 도입으로 마케터들이 실시간으로 앱 마케팅 관련 데이터에 접근하고 분석할 수 있는 업무 환경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마케터가 데이터를 직접 활용해 빠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고, 앱 캠페인 성과를 분석하고 최적의 미디어 믹스를 결정하는 데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황승욱 삼쩜삼 마케팅 팀장은 “에어브릿지는 마케터에게 가장 친화적인 화면 구성을 갖추고 있어, 마케터가 단독으로 사용하고 의사 결정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라며, “앱 마케팅을 시작하는 마케터라면 에어브릿지가 제공하는 솔루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마케팅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성필 에이비일팔공(AB180) 대표는 “에어브릿지가 삼쩜삼의 성공적인 앱 전환과 마케팅 캠페인 최적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삼쩜삼의 효율적인 광고 캠페인 운영과 활성 유저 확보를 위해 보다 정교하고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브릿지는 데이터 수집, 광고 채널 연동, 딥링크 관리, 광고 사기 방지, 마케팅 성과 분석을 한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케팅 성과 측정 솔루션(MMP)이다. 고객은 에어브릿지가 지원하는 10가지 이상의 리포트와 200가지 이상의 지표로 마케팅 성과를 바로 확인하거나 원본 데이터를 추출해 원하는 대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광고 채널의 공식 파트너로서 글로벌 표준의 프라이버시 정책을 지원한다. 머신러닝 기반의 예측 기능, AI 어시스턴트 기능부터 타겟 광고를 위한 오디언스, 광고 비용 관리 기능을 추가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클라썸, 홀론IQ ‘동아시아 에듀테크 150’에 4년 연속 선정
교육 및 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이 글로벌 교육시장 조사 기관 홀론IQ(Holon IQ)의 ‘동아시아 에듀테크 150’에 4년 연속 선정됐다.
동아시아 에듀테크 150은 혁신과 잠재력을 보여주며 전 세계적으로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장(Market), 제품(Product), 팀(Team), 재무 건전성(Capital), 모멘텀(Momentum)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클라썸은 기술경쟁력과 성장성을 강점으로 지난 2021년부터 2022,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해서 이름을 올렸다.
홀론IQ 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썸은 B2B SaaS로서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동아시아 에듀테크에서 한국의 대표성이 강화되고 있고, B2B 분야의 시장 점유율은 2020년 19%에서 올해 31%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클라썸이 속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운영 및 관리 시스템 분야는 언어 학습(21%)에 이어 2위(20%)를 차지했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언급했다. 디지털 교육 플랫폼과 솔루션에 대한 니즈를 여실히 보여주는 방증인 만큼 클라썸은 선도적인 B2B SaaS로서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클라썸은 삼성, LG, 현대를 포함한 전 세계 32개국, 1만 1,000여 개 이상의 기업, 기관 및 대학에서 사용 중이다. 선택형 익명, 챌린지, 소셜미디어(SNS) 형태의 디자인 등을 통해 구성원 간 소통 활성화를 유도하고, 사내에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AI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특히 최근 구성원의 성공적인 커리어 개발을 돕기 위한 기능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4월 ‘AI 러닝패스’ 이후 교육이 현업에서의 성과로 연결되도록 역설계하는 ‘스킬 기반 육성’ 기능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AI 러닝패스는 AI와 대화를 통해 상황과 목표에 따라 성장 방향을 세우고 장기적인 계획에 맞춰 적합한 콘텐츠를 제시해 IDP(Individual Development Plan, 개인별 학습 계획) 및 CDP(Career Development Plan, 경력 개발 계획)를 수립하면서 구성원의 리스킬링과 업스킬링을 도와준다. 스킬 기반 육성 기능은 조직 또는 직무별 필요 스킬 구축 지원과 함께, 구성원이 보유한 스킬 확인부터 경력 개발 관련 학습 추천까지 맞춤형 성장 계획을 그릴 수 있다.
클라썸 이채린 대표는 “AI 기반으로 학습 참여도와 성과 연결성을 높이는 클라썸만의 차별성이 글로벌 무대에서 4번이나 인정받아 감회가 새롭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기업과 대학 등 교육 현장에서 조직과 구성원이 모두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라썸은 2021년 전 세계 에듀테크 대회 GESAwards의 HP Track에서 1위,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 세계 최대 규모 에듀테크 콘퍼런스인 ‘ASU+GSV Summit’에서 ‘GSV Cup Elite 200’에 뽑혔으며, 올 7월 100% 사용자 평가로 이뤄진 세계 최대 비즈니스 플랫폼 G2에선 5개 배지를 수상한 바 있다.
디토닉,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X 사우스 서밋 코리아’ 피칭 대회서 1등 수상
디토닉이 아시아에서 처음 열린 ‘사우스서밋(South Summit)’ 스타트업 행사에서 최고의 혁신기술 스타트업에게 주어지는 글로벌 위너(Global Winner)를 수상했다.
사우스서밋은 지난 2012년 스페인에서 시작해 10여 년간 누적 투자액이 약 13조 원, 7개 이상 유니콘 기업 배출을 이끈 남부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박람회다. 올해는 아시아 최초로 경기도에서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됐다.
디토닉은 세미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총 30개의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이 참석해 경쟁을 펼친 ‘스타트업 컴피티션(STARTUP COMPETITION)’ 피칭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종 무대에서는 총 10개사의 피칭이 진행됐고, 디토닉은 자사의 멀티 카메라를 활용한 다중 객체 추적 기술 기반 혁신 솔루션인 엣지 컴퓨팅 플랫폼 디닷엣지(D.Edge)를 선보인 후 이 대회의 글로벌 위너에 올랐다.
전용주 디토닉 대표는 “산업과 도시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답은 데이터 속에 있지만 그것을 찾아내는 데는 높은 수준의 처리 기술이 필요하다. 이에 최적화되어 있는 디토닉의 기술력을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들과 벤처캐피털(VC) 등 투자자들로부터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데이터를 통해 수많은 국가와 산업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더욱 커다란 가치를 제공하는 미래 핵심 기술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디토닉은 시공간 빅데이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AI 기반 원천 기술 지오하이커(geo-hiker)를 보유했다. 이를 활용한 데이터 처리 플랫폼 및 정보 운영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및 글로벌 팁스(Tips)에도 선정되는 등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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