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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메이커, 성북구청 ‘2024 공공구매 제품 및 서비스 품평회’에서 가족친화 솔루션 제시

다리메이커가 12월 10일 성북구청에서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4 공공구매 제품 및 서비스 품평회’에 참가해 가족친화적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품평회는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공공구매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10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다리메이커는 대표 서비스인 가족친화적 워크숍 솔루션을 통해 공공기관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자녀 돌봄과 연수, 워크샵 등을 결합한 독창적인 서비스는 부모가 안심하고 연수와 워크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는 공공기관의 가족친화 복지 프로그램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모집·신청 관리, 실시간 모니터링, 결과 보고 등의 과정을 디지털화한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공공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 결과, 총 20건이상의 서비스 상담 신청이 이루어지며 공공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다리메이커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공공기관의 니즈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복지와 조직 성장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며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품평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공공기관에 소개되며, 공공구매 활성화와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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