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기 리커머스 플랫폼 ’21세기전파상’이 ‘방문매입’과 ‘간편수거’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중고폰 판매 과정을 간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방문매입 서비스는 전문가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해 기기를 검수하고 현장에서 즉시 정산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외출 없이 편리한 장소에서 거래를 완료할 수 있게 됐다.

간편수거 서비스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포장 패키징을 받아 기기를 포장해 문 앞에 두기만 하면 된다. 이후 자동 수거 시스템이 이를 회수하고, ’21세기검수센터’에서 철저한 검수 후 매입이 이뤄진다.

21세기전파상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로 고객들이 느낄 수 있는 ‘귀찮음’과 ‘불안함’을 동시에 해소하고자 했다”며 “중고 스마트기기 시장에서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다양한 중고 스마트기기의 가격 비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최저가 경쟁 시스템을 통해 중고 아이폰, 갤럭시, 아이패드 등 다양한 제품의 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21세기전파상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중고 스마트기기 거래 시장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