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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마케팅 기업 ‘덱스터크레마’, 정부 인증 3관왕

AI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덱스터크레마가 정부 주관 우수기업 인증을 잇달아 획득하며 업계 내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했다. 덱스터스튜디오의 자회사인 이 기업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기획재정부 등이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가족친화 인증기업’, ‘공정채용 우수기업’ 인증을 연이어 받았다.

덱스터크레마의 이번 성과는 채용에서부터 근무 환경, 복리후생에 이르기까지 구성원 중심의 기업 문화 구축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회사 측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구성원의 회사 만족도가 높아지고 퇴사율 또한 개선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주최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덱스터크레마는 유연근무제, 재택근무, 장기 휴가 제도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와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업’ 선정에서는 자녀 돌봄 휴가, 가족 건강검진 지원 등 가족 중심의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장과 가정 양립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서는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덱스터크레마는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해 학력, 나이 등의 정보를 배제하고 직무 능력 중심의 투명한 심사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모든 신입 직원에게 멘토를 매칭하고 온보딩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는 등 신규 입사자의 적응을 돕고 있다.

덱스터크레마의 손동진 대표는 “기업과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차례로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기업 문화 정착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힘쓰며 업계를 대표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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