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엘리엇, AI 기술과 창의성으로 새로운 비전 제시

엘리엇은 삼성, LG, 현대, CJ 등 국내외 중견 및 대기업의 TV 광고와 브랜드 필름을 제작하는 VFX 스튜디오다.

엘리엇은 전시영상, 실감 콘텐츠 제작, ScreenX와 같은 고퀄리티 VFX 영상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Edit, 2D, CG, Art, Color grading 등 영상 제작 전 과정에 Total-Solution System을 운영하고 있다.

광고 특수효과는 물론 기업 상설 전시관,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IFA(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를 위한 전시 영상 제작, NETFLIX 드라마 ‘킹덤 시즌 2’, 영화 ‘남산의 부장들’ 등의 VFX 기술 지원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롯데월드 소통형 AI 토킹 로티’ 프로젝트의 주관 기관으로 참여했다. 엘리엇은 디지털 휴먼 기술을 활용하여 롯데월드 고객과 실시간 안내 및 소통이 가능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개발하고 실행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바르셀로나 광장은 롯데월드 내에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공간으로, AI를 활용한 소통형 콘텐츠는 방문객과 대화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거나 포토존을 통해 참여형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화했다.

주관기관인 엘리엇은 생성형 AI 기반 디지털 휴먼 제작 기술 개발, 지식과 감성, 윤리 기반의 교감 인터페이스 개발, 디지털 휴먼 인프라(HW) 통합 관리 효율화 기술, 그리고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기반 개발 등을 수행했으며, 참여기관으로 협력한 아크릴과의 시너지를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관계자는 “이번 AI 콘텐츠는 단순히 기술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방문객과의 연결과 소통을 중시한다”며,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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