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례 준비의 전 과정을 하나의 서비스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장례 준비 솔루션 ‘장서’가 정식 출시됐다. 이 플랫폼은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100여 건의 매칭을 달성하며 정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입증해 왔다.
온라인 기반의 ‘장서’는 상조 서비스부터 수목장, 납골당 등 장지 서비스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여러 곳을 방문할 필요 없이 한 곳에서 모든 장례 준비를 완료할 수 있게 됐다.
‘장서’의 정운 대표는 “장례는 고인의 삶과 가치를 기리는 추모의 장이어야 한다”며 “가족이 진정한 애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서’는 장례 시장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불필요한 비용구조를 개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특히 3040 여성 고객층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장서’는 고인 중심의 추모 환경 조성과 유가족 위로에 중점을 둔 장례식을 제안하며, 기존의 상조 위주 서비스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장서’는 투명한 가격 및 시설 정보 공개, 마진 최소화를 통한 프로모션 혜택, 간소화된 준비 절차 등을 통해 실질적인 효용성을 검증받았다. 또한, 장지 정보를 더욱 체계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장지 추천 플랫폼 ‘장례담’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장서’는 정식 출시 이후에도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신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장례와 장지 준비에 관한 온라인 백과사전 구축, 추모 편지 서비스 및 영결식 등 새로운 장례 문화 선도, 추가 혜택 및 비용 절감 방안 확대 등이 계획되어 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