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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매니저, 산후도우미 앱 출시로 산모 선택권 확대

산후도우미 전문업체 맘스매니저가 산후도우미와 산후마사지 예약 애플리케이션을 정식 출시했다.

맘스매니저는 전국 43개, 해외 2개 등 총 45개 지사를 운영하는 산후도우미 업체다. 이 회사는 출산 후 산모를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산후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20만 회 이상의 산후마사지 서비스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새로 출시된 앱의 가장 큰 특징은 산모가 직접 산후도우미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업체가 산후도우미를 매칭해주는 방식이 주를 이뤄 산모들이 사전 정보 없이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이 앱을 통해 산모들은 산후도우미의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앱은 또한 정부 바우처 신청 기능도 제공한다.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앱을 통해 정부 바우처 이용을 위한 소득유형과 본인부담금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산후마사지를 원하는 산모의 경우, 결합 패키지를 통해 예약부터 결제, 이용, 만족도 조사까지 모든 과정을 앱에서 처리할 수 있다.

맘스매니저 엄태식 대표는 “12년간 20만 회 이상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앱을 출시했다”며 “산후도우미를 직접 선택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산후관리사업 전반에 걸친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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