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츄럴코어가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반려동물과 소상공인을 위해 개발한 맞춤형 펫푸드 ‘동행·케어’ 제품군의 누적 판매량이 200만 개를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군은 2017년부터 특정 질환을 가진 반려동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되었다. 네츄럴코어 관계자는 “이 제품군은 단순한 사료의 개념을 넘어 반려동물과 반려동물 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동행·케어’ 제품군은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치주 질환이 있는 고양이를 위한 ‘베네 M70’, 채식 기반의 ‘에코10 베지테리안’, 알러지 케어가 필요한 반려동물을 위한 ‘센시티브케어’ 시리즈, 그리고 오프라인 펫 전문점을 위한 ‘에코벨류’ 시리즈 등이 포함된다.
네츄럴코어는 이 제품군의 개발과 생산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식이 알러지를 유발하지 않는 새로운 단백질원 연구와 제조 공정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제품 개발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기동물보호소에 사료를 기부하고, 유기동물 입양 가정을 위한 ‘맞춤형 입양키트’를 지원하는 등의 활동이 이에 해당한다.
네츄럴코어는 2009년 창립 이후 정부 지원 없이 민간 기금으로만 운영되는 유기동물 보호소 등과 협력하며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SSG 닷컴, 엔제리너스와의 캠페인을 통해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네츄럴코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건네며 반려동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생을 실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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