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기업 인라이플이 리워드형 광고 서비스 ‘톡포인트(Talk Point)’ 론칭했다.
톡포인트는 카카오 친구톡 서비스에 리워드 시스템을 결합한 광고 플랫폼이다. 인라이플의 정교한 타겟팅 기술을 통해 구매 전환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리워드형 광고 메시지를 발송하면서 고객 참여도와 브랜드 매출을 동시에 높이는 것이 강점이다.
톡포인트는 광고 클릭에만 국한되지 않고 출석 체크, 룰렛 돌리기, 신상품 탐색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고객이 리워드를 적립할 수 있는 혜택존을 제공한다. 적립된 리워드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교환 가능해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한다.
톡포인트의 또 다른 강점은 실시간 성과 분석 기능이다. 이를 통해 광고주들은 캠페인 진행 중에도 전략을 즉각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 투자 대비 수익률(ROI)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인라이플 관계자는 “톡포인트는 고객관계관리(CRM)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새로운 유형의 광고로, 출시 직후 광고 평균 클릭률이 기존 6%에서 최대 31%까지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며 “맞춤형 광고와 즉각적인 보상을 결합한 톡포인트는 브랜드와 고객 간의 상호작용을 극대화하는 고객 지향적인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고주의 성공과 고객 만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분석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미래형 광고 솔루션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한편, 인라이플은 기업공개(IPO)를 위해 지난해 5월 미래에셋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며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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