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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청년지원센터, ‘1939 청년 사업가 네트워크’ 참여자 모집

울산청년지원센터가 지역 청년 사업가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1939(일구삼구) 청년 사업가 네트워크’를 출범하고 참여 사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네트워크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들이 서로 돕고 성장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청년 사업가들이 자발적으로 혜택을 제공하고, 다른 청년들이 이를 누리며 서로 응원하고 성장하는 새로운 형태의 상생 모델이다.

‘1939 네트워크’는 음식점, 카페, 문화·예술,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을 포함한 청년 사업가들의 참여를 환영한다. 참여 사업가들은 각자의 사업 특성을 살려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울산청년지원센터는 이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참여 사업가들의 성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측은 “참여 사업가들에게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네트워킹 기회 제공,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여 사업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혜택은 울산 지역 26만 청년 중 울산청년지원센터 멤버십 가입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울산 지역 청년 사업가라면 누구나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나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울산청년지원센터 조희철 센터장은 “1939 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서로 돕고 성장하는 따뜻한 울산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울산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중심의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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