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디파이가 웹툰 현지화 툴인 ‘프로디파이(Prodifi)’를 출시했다.
프로디파이는 Pre-Trained AI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웹툰 현지화 과정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지 감수성을 고려해 원문을 빠르게 번역하는 것은 물론 식자 편집 기능으로 손쉬운 디자인이 가능하다. 회사측은 웹툰 현지화에 투입되는 시간과 비용을 최대 90%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주요 특징으로는 이미지 내 텍스트 자동 인식 및 자연스러운 번역과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신속한 번역 및 PSD, JPEG, PNG 등 폭 넓은 이미지 형식 지원, 클라우드 기반의 편집 환경으로 실시간 협업 가능 등 효율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한다.
안광수 프로디파이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프로디파이’는 많은 비용과 인력이 필요한 웹툰 현지화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개발된 제품”이라면서, “앞으로 창작자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글로벌 시장과 연결될 수 있도록 기능 개발 및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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