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가 부산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부산·울산·경남 지역 고객들을 위한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의식주컴퍼니는 5월 말까지 부울경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세탁비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바지와 니트 드라이클리닝은 4000원대, 셔츠는 1600원대에 이용할 수 있으며, 월정액 요금제 가입 시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겨울철 의류 세탁 수요가 높은 3월 한 달간은 패딩이나 코트 한 벌을 무료로 세탁해주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런드리고는 앱을 통해 밤 10시까지 세탁물을 맡기면 수거 후 세탁해 다음날 밤 고객의 문 앞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국내 모바일 세탁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등 5개 광역시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며 전국 단위 운영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의식주컴퍼니는 2023년 말 부산 사상구에 최신 I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팩토리를 설립하고, 2024년부터 부산, 울산, 창원, 양산, 김해 등 부울경 전역으로 서비스를 본격 확대했다.
정종현 런드리고 부산팩토리 리더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부울경 지역 고객들이 번거로운 세탁의 부담에서 벗어나 ‘빨래 없는 생활’을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이 런드리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런드리고는 현재 누적 주문 수 500만 건을 돌파했으며, 누적 세탁량 3000만 벌, 회원 수는 100만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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