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글로벌 무대서 빛난 K-혁신, FT 선정 ‘아태 고성장 기업’에 한국 스타트업 대거 선정

파이낸셜타임즈(FT)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가 발표한 ‘2025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5)’ 순위에서 한국 스타트업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의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이 순위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홍콩,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13개국 기업 중 3개년 매출 성장률이 가장 높은 500개 기업을 선정한 것으로, 수백만 기업 중에서 연평균 성장률(CAGR)이 최상위인 기업들만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5년 리스트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2020년 10만 달러 이상, 2023년 100만 달러 이상의 매출 실적이 필수 조건이었으며, 90여개 한국 기업이 기준을 통과하며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지형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글로벌 물류 DX 파트너 콜로세움, 아시아 물류 분야 성장률 Top 5 입성

글로벌 물류 DX 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 ‘2025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서 물류 분야 5위, 전체 500개 기업 중 50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빠르게 성장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선정에서 이뤄진 결과로, 콜로세움은 물류 분야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특히, 올해 선정된 한국 기업 중에는 91개 업체가 이름을 올렸고, 콜로세움은 물류&운송 분야에서 5위를 차지하며, 종합 물류 서비스 제공업체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전체 순위에서도 50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두각을 나타낸 뛰어난 성과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콜로세움은 설립 이후 단기간에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었으며, 이는 회사가 추구하는 혁신적 비전과 강력한 실행력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콜로세움의 눈에 띄는 성장은 6년차라는 짧은 기간동안 총 매출 성장률 3,058.9%, 연평균 성장률 216.1%라는 성과를 기록하였다. 이런 극적인 성장은 콜로세움이 속한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단기간에 확립하고, 더욱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는 매년 3배 이상의 매출 성장과 물류 처리량 증가를 이어오며,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특히, 미국, 일본 법인 설립과 함께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 물류 거점을 확보하는 등 국제적인 확장을 목표로 하는 적극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다. 콜로세움은 환태평양 초연결 물류망을 구축하여, 기존의 미국 거점과 동남아시아 거점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콜로세움은 온디맨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커머스, B2B, 화물주선, 식자재, 글로벌 물류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우리는 항상 신성장동력을 확보하여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적, 질적 성장을 모두 이뤄내며, 안정성 높은 서비스를 통해 업계 내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져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딜라이트룸, FT 선정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4년 연속 등재

글로벌 수면-기상 솔루션 ‘알라미’ 운영사 딜라이트룸이 ‘2025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딜라이트룸은 4년 연속 순위 상승을 달성했다. 2022년 416위에서 시작해 올해는 174위를 기록했다. 순위 기준은 2020년과 2023년 사이 매출 성장률이다. 딜라이트룸은 3년간 매출 성장률 290.92%, 연평균 성장률 57.53%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딜라이트룸 성장 동력은 알라미 광고 매출이다. 알라미는 미션 알람, 다시 잠들기 방지 등 일반 알람 대비 강력한 기상 지원 기능을 갖춰 유명세를 얻었다. 2023년에는 일일활성사용자수(DAU)가 약 230만 명에 달하는 넓은 사용자 규모에 기반해 광고 매출 143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 240억원에서 약 60%를 차지한다. 나머지 수입은 알람 기능을 강화한 구독 서비스를 통해 거두어들였다.

작년부터는 신서비스 ‘다로’ 육성에 나섰다. 모바일 앱 운영사 대상 인앱 광고 수익화 서비스로, 딜라이트룸이 지난 10여년 간 알라미를 통해 쌓은 광고 수익화 노하우를 제공한다. 출시 약 1년 만에 매출 90억원을 달성하며 시장성을 확인했다. 특히 커플 메신저 ‘비트윈’의 경우 이미 출시 후 10여 년이 지나 서비스가 성숙한 상태였지만 다로 도입 후 수익이 2.8배가량 증가한 바 있다.

딜라이트룸 신재명 대표는 “딜라이트룸은 슬립 테크와 애드 테크 두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알라이 뿐만 아니라, 앱 개발사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광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로 플랫폼의 고도화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임웹, 4년 연속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선정

브랜드 빌더 아임웹이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아임웹은 심사 기간 내 매출 성장률 161.8%, 연평균 성장률 37.8%를 기록하며 이커머스 부문에서 15위권에 자리 잡았다. 경기 침체로 많은 기업이 성장 정체를 겪는 가운데, 아임웹은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선정의 의미가 크다.

2010년 설립된 아임웹은 노코드 웹 빌더 서비스를 통해 웹사이트 제작 시장을 대중화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21년 알토스벤처스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고, 본격적인 성장 기반을 다졌다. 최근 자사몰을 중심으로 독립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D2C(Direct-to-Consumer) 전략이 주목받는 가운데, 아임웹은 단순 웹 빌더를 넘어 브랜드의 지속 성장을 돕는 ‘브랜드 빌더’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브랜드가 대형 마켓플레이스에 의존하지 않고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자사몰 구축부터 운영, 마케팅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코딩과 디자인을 몰라도 간편하게 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기능부터 주문·결제 등 자사몰 운영에 필수적인 각종 커머스 기능을 올인원으로 지원한다. 더 나아가 고객 유입을 위한 광고, CRM 마케팅 도구까지 통합 제공해 브랜드들이 독자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까지 연예기획사 ‘안테나’, 인기 F&B 브랜드 ‘노티드’, 포토 스튜디오 브랜드 ‘인생네컷’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90만 개 이상의 브랜드가 아임웹을 이용해왔고, 총 거래액만 5조 원을 훌쩍 넘으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아임웹 이수모 대표는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된 것은 90만 개 이상의 브랜드가 아임웹과 함께 성장해온 결과이자,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국내 1위 웹빌더를 넘어 앞으로는 브랜드들이 온라인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브랜드 빌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와디즈, ‘2025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4년 연속 선정

펀딩 스토어 플랫폼 와디즈가 ‘2025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 와디즈는 2020년~2022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된 데 이어 4년째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와디즈는 2020년에서 2023년까지의 매출 증가율 75.8%, 연평균 성장률 20%를 기록해 핀테크 분야 45위로 선정됐다.

와디즈는 크라우드펀딩을 시작으로 사전주문(프리오더), 스토어 등 유통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새로운 도전으로 일상의 변화를 만드는 ‘메이커’를 지원하고 있다. 와디즈를 통해 사업을 시작하거나 신제품을 론칭하는 메이커 수는 꾸준히 증가해, 현재까지 누적 8만 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중개하고 누적 1.3조 원 이상의 펀딩을 성공시켰다.  

 특히 지난해에는 펀딩에 참여하는 서포터들의 1회 평균 펀딩 금액이 13만 원을 돌파해, 6년 만에 110%나 늘어나 플랫폼으로서 높은 성장성을 입증했다.  

이처럼 빠르게 펀딩 규모가 늘어나면서 내실 있는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도 일궈냈다. 2023년 11월 첫 월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 2분기에는 상각전이익(EBITDA) 흑자, 3분기에는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와디즈 신혜성 대표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중소기업이 강하고 신생 브랜드가 탄생할 수 있는 한국의 펀딩 생태계를 만들어 왔다”며 “더 많은 꿈 꾸는 사람들이 새로운 매출과 기회를 창출해 갈 수 있도록, 와디즈는 이제 국내를 넘어 해외를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크라우드펀딩 산업을 개척해 온 와디즈는 글로벌 진출도 속도를 낸다. 오는 5월  ‘와디즈 글로벌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현재 글로벌 펀딩 메이커를 모집 중이다. 와디즈 글로벌 서비스는 국내 메이커(브랜드 및 기업)와 해외 고객을 연결해 와디즈에서 활동하는 메이커와 브랜드가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펀딩 메이커는 기존에 와디즈에서 펀딩 및 프리오더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쉽고 간편하게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와디즈는 상반기 중 웹 기반 서비스를 공개하고 순차적으로 앱 버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알스퀘어,  ‘2025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4년 연속 선정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가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500대 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알스퀘어는 2020년(5400만 달러)부터 2023년(1억1200만 달러)까지 연평균 31.4% 성장하며, 126.8%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FT에 따르면 경기 둔화로 올해 기업 경영 환경은 불확실하지만, 알스퀘어는 기존 사업과 신사업의 내실을 다지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불경기에도 부동산 투자자문, 자산관리, 데이터 기반 컨설팅, 비정형 건물 신축 사업 등 신사업에서 견고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플랫폼 ‘알스퀘어 애널리틱스(RA)’가 다수의 국내 주요 기관과 해외 LP와 계약하며 불투명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알스퀘어는 ‘디지털 트리플 설루션’ 전략으로 부동산 시장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RA를 비롯해 공동주택 관리 시스템 ‘홈닷ERP’, 부동산 등기 열람 서비스 ‘데이터허브’를 통해 한국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RA는 출시 3개월 만에 GIC, DWS, PAG 등 글로벌 투자사와 한국부동산원, 삼성증권 등 국내 대표 기관들을 고객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RA는 오피스, 물류센터 등 약 6,200개 상업용 부동산의 임대, 매매, 개발 등 전 주기 데이터를 제공하며, 한국 특유의 임대차 관행, 권리금, 재건축 이슈 등을 심층 분석해 글로벌 표준과 차별화된 데이터를 제공 중이다. 

홈닷ERP는 24조원 규모의 아파트 관리비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으며, 검침과 부과, 회계, 수납 등 기본 업무뿐 아니라 세무 업무 컨설팅, 장기수선계획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아파트 관리의 디지털화를 앞당기고 있다. 부동산 공적 장부 조회 서비스 ‘데이터허브’는 기존의 부동산 정보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스퀘어는 기존 상업용 부동산 중개 및 인테리어를 넘어 자산관리(PM), 투자자문, 건축 부문으로 사업을 견고하게 다각화하고 있다. 건축본부는 설립 1년 만에 600억원의 수주 실적을 달성하며 신흥 강자로 부상했으며, 물류센터 부문에서는 1만5,000곳의 상세 스펙을 전수조사해 데이터베이스를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물류센터 임대차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알스퀘어는 2025년을 ‘디지털 부동산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세 가지 핵심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전략적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6월에는 RA의 영문 서비스를 출시해 해외 투자자들의 한국 부동산 시장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문 서비스는 단순 번역을 넘어 글로벌 투자자들의 의사결정 방식과 정보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인터페이스와 데이터 시각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알스퀘어는 앞으로도 “본질에 집중하며 시장 위기를 돌파하는 동시에 회사가 지닌 데이터와 ICT 경쟁력을 활용한 미래 사업에도 투자해 기업가치를 높여나가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고피자, ‘2025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500대 기업’ 선정…4년 연속

글로벌 피자 프랜차이즈 기업 고피자가 ‘2025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고피자는 2020년 대비 2023년 수익이 3배 이상 증가하며 올해 전체 부문 200위, 식품&음료 부문 4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순위(전체 256위, 식품&음료 부문 6위)보다 상승한 결과로, 고피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입증하는 성과다.

고피자의 성장은 자체 개발한 푸드테크 기술과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에서 비롯됐다. 특히, 운영 효율성과 기동성을 갖춘 ‘고븐 미니(GOVEN MINI)’는 고피자가 개발한 초소형·초저전력 오븐으로, 이를 기반으로 한 시장 확장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GS리테일과의 협업을 통해 GS25 매장에 입점한 고피자는 올해 약 2,000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싱가포르 세븐일레븐에도 진출해 올해 30개점, 향후 3년 내 80개점 입점을 목표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고피자 임재원 대표는 “4년 연속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맛과 품질, 서비스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더욱 발전된 고피자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고피자는 2024년 3분기에 국내 법인의 첫 흑자 전환을 달성했으며, 현재 한국을 비롯해 인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등 7개국에서 약 1,20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한, 주요 글로벌 공항 4곳에 입점하고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스틸리언,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세 번째 선정

사이버 보안 기업 스틸리언이  ‘2025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스틸리언은 역대 세 번째로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스틸리언은 인도네시아 법인과 일본 지사를 기반으로 아·태 지역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국 본사에서 개발하는 독자적인 보안 기술로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다수 수주했다. 이를 통해 한국의 보안 기술을 수출하고, 각국 현지의 전문인력 양성에 도움을 주는 중이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한-아세안 협력기금이 투입된 ‘아세안 사이버 실드(ASEAN Cyber Shield)’, 한국국제협력단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인도네시아 사이버보안 인력양성 사업’ 등이 있다.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는 “이번에도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기술이 글로벌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호텔스토리,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3년 연속 선정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호텔스토리가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호텔스토리는 조사 기간 동안 매출 증가율 228.68%, 연평균 성장률(CAGR) 48.68%를 기록하며 IT & Software 부문 64위, 전체 순위 213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 대비 70계단 상승한 성과로 국내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가운데 2위를 차지하며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호텔스토리는 호텔, 리조트 등 다양한 숙박시설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B2B SaaS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채널매니저(CMS), OTA 판매대행(GSA), 자산관리시스템(PMS), 부킹엔진(BE)을 ‘HS HUB’라는 자체 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 HS HUB는 위의 모든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 담은 올인원(All-in-One) 솔루션으로, 시스템 간 연동 문제없이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하며 비용 절감, 실시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업무 자동화, 수익 극대화 등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전방위로 지원한다.

현재 약 500여 개의 호텔과 리조트가 HS HUB를 사용 중이며, 하루 평균 약 1만개(거래액 약 10억원)의 객실 예약이 이 플랫폼을 통해 처리되고 있다. 또한, 호텔스토리는 국내외 다양한 숙박산업 파트너사와 실시간 연동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손우태 호텔스토리 대표는 “3년 연속 FT 고성장 기업에 선정된 것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과 파트너사의 높은 만족도 그리고 모든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호텔스토리는 단순한 기술 제공을 넘어, 호텔 운영의 본질과 숙박 경험의 질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을 핵심 가치로 숙박산업 발전과 고객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플랫폼과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세컨신드롬,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3년 연속 선정

미니창고 다락(이하 ‘다락’)을 운영하는 세컨신드롬이 ‘2025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세컨신드롬은 부동산(Real Estate) 분야에서 국내 1위, 아시아·태평양 전체 6위를 차지했으며, 국내 셀프스토리지 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국내 셀프스토리지 시장의 선두주자인 ‘다락’은 현재 전국 164개 지점을 운영하며, 보다 넓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고객이 당장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실용적인 수납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무인자동화 운영 솔루션을 도입해 24시간 쾌적하고 안전한 보관 환경을 유지하며,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편리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세컨신드롬 홍우태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 R&D와 사업 확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그동안 쌓아 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봇모빌리티, 2년 연속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선정

차봇모빌리티가 2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에 선정되며 디지털 오토커머스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차봇모빌리티는 심사 기간 내 매출 성장률 285%를 거두며, 전체 176위에 랭크되었다. 특히 한국 기업 중에서는 전체 50위, IT·소프트웨어 부문 14위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차봇모빌리티의 주요 성장 경쟁력은 자동차 구매부터 관리,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디지털 오토커머스 서비스에 있다. 차량 구매 경험을 더욱 투명하고 편리하게 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혁신적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며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20만 대 이상의 자동차 구매·관리 서비스를 판매·중개하여 2024년 기준 누적 매출액 1천억 원, 누적 거래액 1조원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차봇모빌리티는 AI 기반 차량 구매·관리 서비스를 탑재한 B2C 플랫폼으로의 사업 확장에 성장 전략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축적된 운전자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 맞춤형 차량 추천 서비스를 선보이고, 불투명했던 차량 수리 시장을 혁신할 기술적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정보 비대칭이 심한 사고 수리 시장에서 AI 기술을 통해 합리적인 수리 비용 기준을 제시하는 한편, 전기차 시대에 대비한 차량 관리 서비스도 고도화할 예정이다.

강성근 차봇모빌리티 대표는 “2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500에 선정된 것은 차봇모빌리티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구매·관리 경험을 혁신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여 2026년까지 자동차 커머스 분야의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위펀, ‘2025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선정

BaaS(Business as a Service, 서비스형 비즈니스) 플랫폼 위펀이 ‘2025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

위펀은 연평균 성장률(CAGR) 106%를 기록하며 전체 500개 기업 중 76위, IT·소프트웨어 부문 17위에 올랐다. 특히 2022년 9월 BEP(손익분기점) 달성 이후 지속적인 흑자를 유지하며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순위 선정 이후인 2023년과 2024년에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위펀은 ‘기업용 구독 서비스’에서 나아가 ‘BaaS’로 서비스 방향을 확장 중이다. 기업 복지와 운영·관리에 이르는 100여 개의 서비스를 대한민국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대표 서비스는 사무실 간식 구독 서비스 ‘스낵24’를 필두로 ‘커피24’, ‘조식24’, ‘선물24’ 등이 있다.

현재 9,4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위펀은 국내 유수의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을 아우르는 폭넓은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128조 규모의 국내 B2B 업무 관련 시장 내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24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200억 원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우린, (주)일화로지스, 넥스트씨앤씨 등의 인수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김헌 위펀 대표는 “파이낸셜타임즈의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선정은 위펀이 추구해 온 BaaS 모델의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탄탄한 포트폴리오 구축과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토대로 대한민국 모든 기업의 성장 파트너로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펀은 올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하나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IPO(기업공개) 절차를 진행 중으로, 상장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BaaS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말해보카’ 이팝소프트, ‘2025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선정

AI 영어 학습 앱 말해보카를 운영하는 이팝소프트가 ‘2025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0년 연 매출 10만 달러 이상, 2023년 연 매출 100만 달러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팝소프트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매출 증가율 2004%, 연평균 성장률 176%를 기록하며 전체 500개 기업 중 25위에 올랐다. 한국 기업 중에서는 10위이며, 국내 에듀테크 업계에서는 1위에 해당하는 성과다.

특히, 국내 에듀테크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100위권 내에 진입해 업계 내 독보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팝소프트는 올해 대만 및 스페인어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회화 표현 학습을 포함한 신규 기능의 고도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박종흠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올해는 사용자가 영어를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하는 한편, 글로벌 버전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팝소프트는 2018년 설립된 에듀테크 기업으로, 대표 서비스인 말해보카를 통해 부담없고 효율적인 영어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말해보카는 올해 2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700만 건을 돌파했다.

비주얼캠프, ‘2025년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선정

인공지능(AI) 시선추적기술 기업 비주얼캠프가 ‘2025년 아시아 태평양 500대 고성장 기업 (FT High 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5)’에 선정됐다.

비주얼캠프는 총 매출 성장률 628.7%, 연평균 성장률 (CARG) 64.3%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선추적 전문 스타트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에서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AI 기반 시선추적 기술을 활용한 교육 서비스 ‘리드포스쿨’은 2024년 전국 초중고 300여 개 학교에 공급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학생들의 읽기 습관을 분석해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국내 교육 기관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비주얼캠프는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며, 미국과 인도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서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공교육 시장에서 성공적인 안착을 바탕으로 사교육 시장으로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학원용 AI 학습 솔루션 ‘리드AI’는 2025년 1월 정식 출시되었으며, 시선추적기술이 적용된 문해력 진단 서비스 ‘RoCAT’과 훈련 솔루션을 논술·독서·국어 학원은 물론, 영어·과학 전문 학원에도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는 “비주얼캠프가 다시 한 번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선추적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리드포스쿨을 비롯해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교육과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긴트, ‘2025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선정…2년 연속 100위권

농업 디지털 전환 선도 기업 긴트가 ‘2025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 61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상위 100위권을 달성했다. 작년 순위 첫 진입에 66위를 기록한 데 이어 다섯 계단 뛰어올랐으며, 농업 분야에서는 줄곧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순위 기준은 2020년과 2023년 사이 매출 성장률이다. 긴트는 3년간 매출 성장률 970.33%, 연평균 성장률 120.38%를 기록했다.

성장 동력은 트랙터 및 농기계 자율 주행 솔루션 ‘플루바 오토’다. 자율 주행 컨트롤러와 이에 연동 가능한 스티어링 휠로 구성된 애프터 마켓 부품으로, 일반적인 농기계에 레벨2 수준 자율 주행 기능을 이식한다.  논 물길 작업, 모 이앙, 밭 두둑 조성 및 피복 등 농작업 수행 시, 장비가 스스로 조향하는 수준이다. 운전자를 둘 필요가 없으며, 작업 오차 면에서도 숙련공 대비 최대 약 30% 개선된 결과를 보인다.

이제 긴트는 플루바 오토 글로벌 확장 및 첨단 농업 기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에서 지금까지 1천대 이상 판매 실적을 올렸으며, 최근 인도네시아와 일본 시장 공략에 한창이다. 또한 농기계 조향과 더불어, 주행 속도 조절, 작업기(파종기, 살포기 등) 조작 기능 등을 추가한 레벨 4 수준 자율 주행 기능을 제공하는 ‘플루바 오토 프로’와 과수원 자율 방제 로봇 ‘플루바 SS’를 고도화 중이다.

긴트 김용현 대표는 “기후 변화와 노동력 감소로 세계 각국은 ‘애그테크’를 통한 미래 농업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글로벌 농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긴트는 앞으로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는 애그테크 대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포바이포, ‘2025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선정

콘텐츠 AI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4BY4)가 ‘2025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

포바이포는 이번 조사 기간(2020년~2023년 기준)동안 매출 성장률 141.19%, 연평균 성장률 34.11%를 기록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IT & Software’ 부문에 고성장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2017년 설립된 포바이포는 독보적인 성능의 화질 개선 AI 솔루션 ‘픽셀(PIXELL)’을 기반으로 초실감화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콘텐츠 제작’ 부문, 스톡 영상 및 게임 IP를 활용한 ‘플랫폼 비즈니스’ 부문, 픽셀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AI 솔루션’ 부문 등 총 3개 사업부문으로 구성된 콘텐츠 AI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특히 ‘픽셀’ 솔루션은 현재 클라우드 기반 Saas, API 형태로 B2C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NPU칩 등을 활용한 하드웨어 제품을 자체 제작해 ‘온프레미스(On-premise)’ 방식을 선호하는 방송사, 대형 스튜디오, 포스트 프로덕션 등 글로벌 B2B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바이포는 기존 콘텐츠 제작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과 화질 개선 AI 솔루션 비즈니스를 통한 추가 매출 등으로 지난 해 적자폭을 크게 줄이며 다소 주춤했던 성장세 회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포바이포 윤준호 대표는 “화질 개선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업의 체질 변화를 추진해온 만큼 이번 조사에서 당당히 ‘IT & 소프트웨어’ 부문에 선정된 것이 무엇보다 뿌듯하다”며 “올해에는 본격적인 AI 솔루션 부문 매출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고성장 기업의 이름에 걸맞은 빠른 성장세를 다시 한번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잇더컴퍼니, 2025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 선정

잇더컴퍼니가 ‘2025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 500’에 선정됐다.

잇더컴퍼니는 평가 기간 내 매출성장률 502%를 달성하며 선정된 500개 기업들 중 전체 109위, F&B부문 2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잇더컴퍼니는 ‘함께 먹다’라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고객의 먹거리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먹거리와 관련된 다양한 요소들 (환경문제, 건강, 편리성)을 통합적으로 해결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초기에는 육아 가정을 타깃으로 한 육아맘을 위한 먹거리 큐레이션서비스 ‘맘마레시피’ 브랜드를 출시하며 육아맘 선물 시장을 리딩했다. 이후 먹거리에 컨셉, 스토리를 더한 건강한 먹거리 시장으로 확장했다. 잇더컴퍼니는 상온유통 가능 밀키트인 ‘끼니키트’, 블록 형태로 즐기는 즉석국 ‘컵쿡에브리데이’ 제품으로 건강한 간편식을 제공한다.

끼니키트 제품은 세계 최초로 상온 보관이 가능한 밀키트로 국내외 특허등록을 하며 차별화를 이뤘다. 전자레인지용 밥솥을 개발해 간편성을 극대화했으며, 기존 밀키트 시장의 가장 큰 문제인 냉장·냉동 유통 보관 문제 및 유통기한 문제를 해결, 폐기율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며 국내외 혁신상을 수상하며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략작물 제품개발 지원사업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며 건강하게 만든 맘편한쫀득이 제품을 확장하며 건강한 간식으로 우리밀의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김봉근, 이유경 잇더컴퍼니 공동대표는 “글로벌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에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500에 선정된 것은 잇더컴퍼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게 평가 받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전세계에 컨텐츠와 푸드가 결합된 한국적인 식문화를 전하는 K컨텐츠푸드 대표기업으로 제품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K푸드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잇더컴퍼니는 단순한 간편식 제조업체가 아니라 소비자의 식사 경험을 혁신하는 기업으로 지역과 상생하며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엔터프라이즈, ‘2025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글로벌 14위

세무 자동화 스타트업 지엔터프라이즈가 ‘2025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

지엔터프라이즈는 심사 기간 내 성장률 3,668%, 연평균 성장률 235%를 나타내며 전체 14위, 한국 핀테크 기업 중에는 2위를 차지했다.

지엔터프라이즈는 AI 기반 세무 관리 플랫폼 ‘비즈넵’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사업자를 위한 세금 환급 서비스 ‘비즈넵 환급’, 올인원(All-in-One) 세무 관리 서비스 ‘비즈넵 케어’, AI 세무 상담 서비스 ‘비즈넵 세나(SeNa)’ 등을 제공한다. 최근 금융권, 은행권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개인 사업자들에게 다양한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장님을 위한 절세 가이드북 무료 배포 등 개인사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비즈넵 환급은 2024년 3월 누적 관리 환급액 5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2월 기준 8000억원을 넘어섰다. 누적 가입 사업자 수도 2024년 3월 100만명, 올해 2월에는 200만명을 넘어서며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성봉 지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높은 순위로 이름을 올리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선정은 비즈넵 서비스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하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세무테크 서비스의 선도 브랜드로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패스트뷰, ‘2025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선정

패스트뷰가 ‘2025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패스트뷰는 전체 순위 70위, IT·소프트웨어 부문 15위를 기록하며 국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패스트뷰는 뷰어스AI, 오리지널 콘텐츠 IP, 모빌리티 플랫폼, 커머스 사업, 광고대행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균형 잡힌 성장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2024년에는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인 매출 330억 원을 달성하며, 영업이익 15억 원으로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박상우 패스트뷰 대표 은 “이번 수상은 패스트뷰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혁신과 차별화 전략이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특히 변화하는 디지털 시장 환경 속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는 임직원의 헌신과 파트너사의 신뢰, 고객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리코, FT 선정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폐기물 분야 1위 올라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UpBox)’를 운영하는 리코(RECO)가 2025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FT High Growth Companies–Asia-Pacific 2025)에 선정됐다.

리코는 이번 조사에서 폐기물 관리 및 재활용(Waste management & recycling) 분야 1위, 아태 지역 전체 기업 중 36위에 오르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고성장 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리코는 이번 조사에서 절대 성장률(Absolute growth rate) 1,703.55%, 복합 연간 성장률(Compound annual growth rate) 162.25%를 기록하며 아태 지역 전체 36위에 올랐다. 특히 폐기물 관리 및 재활용(Waste management & recycling) 분야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업계 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기업으로 주목받았다. 이를 통해 폐기물 비즈니스 모델의 시장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2018년 설립된 리코는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를 통해 호텔, 제조업, 유통업 등 다양한 기업들의 폐기물 관리를 돕는다. 신뢰할 수 있는 폐기물 수거 서비스를 지향하는 업박스는 전문성과 체계성을 갖춘 수거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폐기물 배출량 관리까지 지원한다. 자체 개발한 ‘업박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일간, 월간, 연간 폐기물 배출량 모니터링이 가능해, 기업들의 데이터 기반의 폐기물 감량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또, 한국환경공단의 ‘올바로 시스템’과 자동 연동돼, 폐기물 신고도 간편하게 가능하다.

리코는 이번 선정이 단순한 기업 성과를 넘어, 폐기물 관리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리코의 김근호 대표는 “이번 선정은 리코의 기술력과 서비스가 폐기물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음을 증명한 결과”라며, “단순한 기업 차원의 성과를 넘어, 한국의 폐기물 서비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을 받은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플래텀 에디터 / 스타트업 소식을 가감 없이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