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나노·화학 분야 전문 DT/AI 기업 앤트가 연구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AI 연구 비서 ‘랩노트 스칼라(Labnote Scholar)’를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연구원들이 핵심 연구와 실험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부가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랩노트 스칼라는 연구 및 실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노트와 보고서 등 각종 문서의 초안을 자동으로 작성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연구자의 질의에 대해 외부 자료와 내부 연구 데이터를 신속하게 검색하여 정확한 출처가 포함된 답변을 생성한다.
이번에 출시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버전은 무료 베이직 플랜부터 엔터프라이즈 플랜까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대형 연구기관뿐만 아니라 개인 연구자나 대학원생도 자신의 필요와 규모에 맞게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상윤 앤트 대표는 “이번 랩노트 스칼라 출시를 통해 개인 연구자나 대학원생도 자신들의 연구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구 과정을 효율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IT 분야에서 GitHub과 같은 서비스가 개발자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처럼, 바이오·나노·화학 분야 연구원들의 연구 생산성을 높이는 표준 툴로 자리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KAIST 출신 대학원생들이 설립한 앤트는 바이오·나노·화학 분야에 특화된 DT/AI 기술 및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재 기업, 연구기관, 병원, 학교 등을 대상으로 AI 연구 비서 랩노트 스칼라와 연구 데이터 관리 솔루션 랩노트 등의 제품과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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