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의 일본 합작 법인 지젠(G-gen)이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드에서 ‘2025년 올해의 데이터 및 분석 파트너상(2025 Google Cloud Data & Analytics Partner of the Year – Japan)’을 수상했다. 지젠은 3년 연속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상을 수상하며, 일본 시장 내 그 역량과 입지를 증명했다.
지젠은 구글 클라우드 생태계에서의 활동 성과 및 데이터 활용을 통한 고객 비즈니스 성장 기여도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현재 지젠은 구글 클라우드를 바탕으로 한 데이터 분석에 대한 깊은 전문성과 다수의 구축 경험을 통해 데이터 전략 수립부터 구축 및 도입, 데이터 활용 지원까지 폭넓은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의 데이터 및 분석 파트너상은 혁신적인 솔루션과 고도의 전문성으로 고객 성공을 이끈 파트너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앞서 지젠은 구글 클라우드로부터 2023년 ‘올해의 서비스 파트너 상(Services Partner of the Year – Japan)’과 2024년 ‘올해의 확장 파트너상(Expansion Partner of the Year – Japan)’을 2년 연속 수상하며 일본 시장에서의 역량을 증명해왔다.
지난 2021년, 베스핀글로벌은 일본 현지 클라우드 인티그레이터(Cloud Integrator) 기업 ‘서버웍스(Serverworks)’와 합작하여 일본 시장의 구글 클라우드 수요 공략을 목표로 지젠을 설립했다. 지젠은 구글 클라우드와 구글 워크스페이스의 도입을 지원하며, 구글 클라우드 최상위 파트너인 ‘구글 클라우드 프리미어 파트너’와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 자격을 모두 갖추고 있다. 또한 지난해 일본 MSP 기업 ‘탑게이트(Topgate)’를 인수하며 일본 시장 내 입지를 굳혔다.
구글 클라우드 글로벌 파트너 에코시스템의 케빈 이치푸라니(Kevin Ichhpurani) 사장은 “지젠(G-gen)을 올해의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드 수상자로 발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수상을 통해 지난 1년간 고객의 성공에 기여해 온 지젠의 공로를 기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하시바 타카시(Hashiba Takashi) 지젠 대표는 “이번 수상은 지젠의 구글 클라우드 전문성은 물론, 일본 시장에서 클라우드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시금 입증한 결과”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구글의 기술을 바탕으로 AI를 포함해 데이터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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