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경권엔젤투자허브,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공동주관으로 ‘G-Star 오픈이노베이션 커넥팅 데이’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0일, 김천 호텔로제니아에서 개최되며, 스타트업에게 국내 유수 대기업, 중견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실질적인 사업 협력 및 동반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수요기업은 삼성전자, LG사이언스파크, DB손해보험, LIG넥스원, 에코프로, 한국전력기술 등 국내 대표 대·중견·공공기업 12개사로, 이들 기업은 AI, 바이오헬스, 클린테크, 인슈어테크, 로봇, 모빌리티, ESG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할 혁신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수요기업과 스타트업 간 1:1 맞춤형 비즈니스 매칭 상담이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픈이노베이션 전문가의 강연과 네트워킹 세션도 함께 마련된다.
특히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라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업은 수요기업과의 협업과제 도출은 물론, 후속 기술검증(PoC), 투자, 공동사업화 등 후속 연계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문락 대표는 “이번 ‘G-Star 오픈이노베이션 커넥팅 데이’가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들이 국내 선도 기업 및 기관들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이러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경북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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