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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콘서트, ‘2025 골든티켓어워즈’ 대상 수상

가수 임영웅이 제18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 대상과 국내콘서트 아티스트 부문을 동시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 티켓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 임영웅의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 [RE:CITAL]’이 대상을 수상했다.

매 공연 전석 매진 신화를 기록한 임영웅은 국내 콘서트 아티스트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특히 관객 온라인 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수를 기록하며 팬덤의 강력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골든티켓어워즈는 2005년 시작된 국내 공연계 대표 시상식으로, 매년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준 공연과 아티스트를 선정한다. 올해부터 주관 브랜드가 인터파크 티켓에서 NOL 티켓으로 변경됐다.

이번 시상식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국내 개최 공연을 대상으로 뮤지컬, 연극, 클래식, 페스티벌, 내한 콘서트 등 총 13개 부문에서 수상작과 수상자를 결정했다.

판매매수 100% 기준으로 선정되는 공연 부문에서는 뮤지컬 작품상에 ‘킹키부츠’가, 연극 작품상에는 ‘맥베스’가 수상했다. 클래식 작품상은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2024’, 페스티벌 작품상은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내한콘서트 작품상은 ‘찰리푸스 내한공연’이 각각 차지했다.

배우들의 티켓파워와 관객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선정되는 인물 부문에서는 뮤지컬 남자 배우상에 최재림(지킬앤하이드, 킹키부츠), 뮤지컬 여자 배우상에 김환희(하데스타운, 킹키부츠)가 수상했다.

연극 남자배우상은 조승우(햄릿), 연극 여자배우상은 김소진(맥베스)이 각각 수상했다. 온라인 관객투표 100%로 선정된 중소극장 뮤지컬 배우상은 홍나현(홍련), 씬스틸러상은 뮤지컬 ‘킹키부츠’의 엔젤들이 수상했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골든티켓어워즈는 공연업계의 국내 최대 시상식으로, 관객들이 함께 참여해 수상작과 수상자를 결정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놀유니버스는 앞으로도 국내 공연업계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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