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영해 이웃사촌마을서 창업기업 12곳 출범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에서 추진 중인 ‘영해 이웃사촌마을 창업 및 스타트업 이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8일 참여 창업자들의 오픈식이 성황리에 개최되며 지역 창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오픈식은 본 사업의 주관기관인 포항연합기술지주가 로컬 창업 운영을 총괄하며 진행한 행사로, 총 12개 창업기업이 성공적으로 창업에 안착해 지역에서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돌입하게 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광열 영덕군수가 직접 창업지를 하나하나 방문하며 창업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정착과 성공적인 창업 운영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업자들은 각자의 업종과 콘셉트에 맞는 공간을 기반으로 지역 자원과 연계된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영해 지역의 청년 창업을 통해 지역 경제의 실질적 활성화와 인구 유입의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창업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로컬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해 이웃사촌마을 창업 및 스타트업 이전 활성화 지원사업’은 창업을 통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 전략 사업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 참여형 행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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