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외국인 유학생 플랫폼 ‘케이캠퍼스’, 월간 활성 사용자 45만

작년 말 대비 MAU 7.5배 성장… 생활 후기·커리어 정보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국내 외국인 유학생 정보 플랫폼 케이캠퍼스(K-campus)가 7월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45만, 월간 트래픽은 75만을 기록했다.

케이캠퍼스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뉴스, 생활 후기, 커리어 정보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2023년 2월 출시됐다. 2024년 12월 MAU 6만, 트래픽 13만에서 2025년 3월 MAU 10만, 트래픽 22만을 거쳐 4개월 만에 MAU 4배, 트래픽 3배 이상 증가했다.

플랫폼에는 국내 체류 유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생활 후기 1,500건 이상이 등록되어 있다. 유학생 맞춤형 커리어 정보와 무료 국내 투어, 채용 이벤트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케이캠퍼스 관계자는 “유학생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퍼진 입소문이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며 “실질적인 정보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캠퍼스는 하반기 국내외 기업 및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유학생 대상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케이캠퍼스는 올해 상반기 디캠프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인재를 채용하려는 스타트업과 유학생을 연결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유학생 대상 지역 탐방 및 홍보 콘텐츠 제작 투어 프로그램을 3차례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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